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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신년 참배로 2024년 의정활동 시작
강릉시, 희망찬 제일강릉시대 위해 2024년 시무식 개최
강릉시립미술관, 기획전시 소장품전 ‘컬렉션23’ 재개최
강릉 바다 때린 쓰나미…日 지진 발생 2시간만에 높이 85cm로 왔다
[오늘의 날씨] 한글날 '흐림'…오후부터 전국 곳곳 비 소식
[사회/행정]
늦깎이 무더위 계속된다…주말 낮 최고 31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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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낮 최고 춘천 31도·원주 30도·강릉 28도 ◇사진=강원일보 DB주말 강원 영서지역을 중심으로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동풍이 유입되면서 강원 영서지역은 당분간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며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토요일인 9일 낮 기온은 춘천 31도, 원주 30도, 강릉 28도까지 오르겠으며 일요일 낮 최고기온은 춘천·원주 29도, 강릉 27도로 예상된다.8일에도 낮 기온이 춘천 31도, 원주 30도, 강릉 28도의 분포를 보이며 도 전역에서 쾌청한 하늘을 볼 수 있겠다.기상청은 “주말사이 대관령의 일 최저기온이 10도까지 떨어지면서 강원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크게 벌어지겠으니 건강 관리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고 예보했다. …
09-08
[정치/지자체]
강원특자도 지방시대위 출범 "지방시대는 강원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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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에 황학수 전 국회의원 ▲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식이 7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진태 도지사, 황학수 지방시대위원장과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서영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시대위원회가 7일 공식 출범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7일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식 및 제1회 정기회의'를 도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도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은 황학수(사진) 전 국회의원이 맡게 됐다.김진태 지사는 인사말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시대위원회는 정부가 역점 추진하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비롯해 공공기관 2차 이전, 인구감소지역의 종합계획, 지역기반 산업 발전 전략 등 강원도의 지방분권 정책 등을 심의하게 된다"며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조성' 도정목표를 차질없이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09-08
[경제/지역/관광]
강원 아파트 분양전망 흐림 속 분양물량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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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전망지수 85.7, 22.6p 급락이달 강릉·10월 춘천 대규모 분양미분양 증가율 전국 1위 대책 시급 ▲ 아파트 전경.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수도권을 중심으로 부동산 분양전망이 크게 회복되는 가운데 강원지역은 춘천 포스코, 강릉 오션시티아이파크 등 주요지역 분양을 앞두고 있음에도 전망지수가 추락, 강원부동산 시장 위기가 지속되고 있다.7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강원지역 9월 아파트분양전망지수는 85.7로 전월(108.3)대비 22.6p 크게 떨어졌다. 전국 평균(90.2)을 하회했으며 수도권(100.2)과 비교해 14.5p 차이가 났다.수도권의 경우 7월(102.7)부터 3개월 연속 100선을 넘어섰으나 강원지역은 한 달 만에 80선으로 추락했다. 분양전망지수 하락은 주담대 대출금리 상승과 …
09-08
[경제/지역/관광]
강원 아파트 매매 값 지수 큰 폭으로 상승 … 분양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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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2023년 9월1주차 전국 주택가격동향조사'도내 아파트 매매가격 평균 지수 전주 대비 0.10% 상승전문가들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이사 수요 집중 상승 분석거래량 자체는 많지 않아 ‘부동산 상승기’로 보기에는 신중대출금리 상승 ·경기 둔화 우려 9월 분양경기전망지수 85.7 ◇온의동 일대에 들어서 있는 아파트 단지. 강원특별자치도 아파트 매매·전세가격 지수가 1년4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반면 이달 아파트 분양 전망은 ‘비관적’으로 나타나는 등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7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3년 9월1주차 전국 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도내 아파트 매매가격 평균 지수는 전주 대비 0.10%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5월1주차(0.11%) 이후 1…
09-08
[사회/행정]
사천진리 민간임대아파트 '투자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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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 허가 어려워도 투자자 모집도심 곳곳 홍보현수막 시정조치시 "불응 시 공정위 고발 예정"업체 "법적으로 문제될 것 없어"동해안 부동산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강릉지역에 아파트 신축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일부 사업개발자가 부지 허가가 거의 불가한 곳에 임대아파트를 짓겠다며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어 투자 주의보가 내려지고 있다. 8일 강릉시는 최근 M개발사가 사천진리 일대에 민간임대아파트를 짓겠다며 홍보용 주택전시관을 오픈하고 도심지 곳곳에 홍보용 현수막을 게첨하자 철거 등 시정조치에 나섰다.이 민간임대아파트는 사천진리 34-6번지 일대 부지 3만9984㎡에 지하3층, 지상 29층 규모 5개동 406세대를 건립하겠다고 홍보하고 있다.또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유튜브를 통해 사업계획을 홍보하며 분양목적의 홍보…
09-08
[사회/행정]
[강원경제 이슈체크] 요동치는 국제 유가…강원 수출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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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세 지속 흔들리는 강원 경제9거래일 연속 상승… 배럴당 86.7 달러도 전월비 휘발유 8.3% 경유 12.1% 올라원주·강릉 ℓ당 1800원대 주유소도 등장기재부 "8·9월 물가상승률 3%대 전망"원달러 환율 상승 도내 수출입 기업 부담유가 상승에 투자심리 위축 코스피 약세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유 감산 연장 여파로 6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9거래일째 상승세를 지속하며 배럴당 100달러 돌파 우려를 키우고 있다. 미국 월가 일각에선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강원지역의 경우 에너지 가격에 민감, 물가상승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다. 특히 당분간 국제 유가 상승으로 인해 강원지역 유가도 동반상승할 것으로 우려된다. ■ 강원 휘발윳값 다시 1700원대 1년…
09-08
[사회/행정]
이달부터 전국 시멘트공장 주변 주민 건강영향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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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삼척·강릉·동해 대상건강검진 실시 체내 오염도 분석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이 이달부터 영월을 비롯해 소성로를 보유하고 있는 전국 9개 시멘트공장 주변 6곳의 지역주민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한다.지역별로 2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조사에서는 중금속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등 공장 배출구의 사계절 오염물질 배출 현황과 굴뚝원격감시체계(TMS) 및 과거 지도점검 자료 등을 활용한 대기확산 모델링을 통한 영향권 범위 선정, 거주지역의 최대 농도 착지 지점 확인을 통한 위해성 평가가 실시된다. 특히 대기와 토양 등 주민 거주지역 오염도 조사와 공장 4㎞ 이내에서 5년 이상 거주한 40세 이상 주민 대상 설문 및 폐기능 검사와 건강검진을 통해 혈액과 소변 등 체내 오염물질 농도를 분석할 방침…
09-08
[사회/행정]
시청사 벽면서가 계단공간 실효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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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람객 저조·안전사고 우려 ▲ 7일 강릉시 청사 내 책문화센터 입구에 조성된 벽면서가 계단 공간이 텅 비어있다.강릉시 청사 내 책문화센터 입구에 조성된 벽면서가 계단 공간을 두고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7일 시민 등에 따르면 시청 내 1층 로비에서 2층 책문화센터 입구로 향하는 계단 절반이 열람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어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다수가 계단을 오르내리다 마주치면 공간이 비좁아 비켜주기 곤란한 상황이 빚어지고, 시민 편의를 위해 마련된 공간이지만 사실상 열람객 역시 저조한 상황이라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더욱이 시청 2층에는 800석 규모의 대강당이 운영되고 있어 대형 행사가 개최되는 날이면 수백여명의 사람들이 한 꺼번에 쏟아져나오기 때문에 안전사고도 우려된다.시민 김모(4…
09-08
[사회/행정]
“해송을 지켜라”… 강릉시, 소화전 대폭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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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구간에 150m 간격 배치 강원도 강릉시가 산불로부터 해송(海松) 숲(사진)을 지키기 위해 소화전을 대폭 확충한다. 강릉은 지난 4월 경포해변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산림 179㏊와 함께 해송 5500여그루를 잃었다.시는 올해 말까지 6억8000만원을 들여 견소동~안현동~사천면에 이르는 6.3㎞ 구간 해송 숲에 소화전 30여개를 설치할 계획이다. 해송이 우거진 강문~송정지구와 경포·사천지구를 중심으로 150m 간격으로 설치한다.소화전은 비상소화 장치함이 포함된 형태로 들어선다. 소방차 도착 전에는 현장에 있는 인력이 호스를 이용해 산불을 초기에 진압할 수 있다. 도착 후에는 소방차에 물을 공급하는 용도로 쓰인다.강릉시는 강풍으로 산불진화헬기를 사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 소화전이 산불 피해를…
09-07
[사회/행정]
아침까지 내륙에 짙은 안개…서울 최저 20도[오늘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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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충북·전라에 짙은 안개낮 최고 25~31도…서울 31도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소나기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한 지난달 22일 오후 명동역 인근에서 바라본 남산에 안개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3.08.22. kgb@newsis.com[서울=뉴시스]김래현 기자 = 7일 목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아침까지는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겠다.기상청은 이날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동과 경상권, 제주도는 구름많겠다"며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강원내륙, 충북, 전북내륙, 전남권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당분간 동풍 유입으로 낮 기온이 강원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 전라권, 경상서부를 중심으로 30도…
09-07
[사회/행정]
9월에도 계속되는 폭염…7일 낮 최고 31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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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춘천·원주 30도, 횡성·홍천 31도대관령 아침 최저 11도…큰 일교차 주의 ◇사진=강원일보 DB가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백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지만, 7일 강원지역에는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강원지방기상청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도내 대부분 지역이 맑은 가운데 따듯한 동풍이 불어오면 낮 기온이 크게 오르겠다”고 예보했다.이날 낮 최고기온은 강릉 27도, 춘천·원주 30도, 횡성·홍천 31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아침에는 대관령의 기온이 11도까지 떨어지면서 도 전역에 10도 안팎의 일교차가 벌어지겠다.기상청은 “강원 내륙을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덥겠으니 폭염 영향예보를 참고해 온열질환 등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고 …
09-07
[교육/문화/전통]
대문 없는 고택들…경계 없는 그곳 온기가 마음의 벽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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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인문학자와 함께한 강원도 고성 왕곡마을- 상지건축 인문학 워크숍서 만난 마을- 북방식 전통가옥 원형 고스란히 간직 - 매서운 추위 함께 견뎌야 했던 공동체- 집마다 담·울타리 낮거나 없어 개방적- 소 키우는 ‘마구간’도 본채에다 마련 - 서로 위하고 생명사랑 새삼 느낀 기행진짜로 집집이 대문이 없었다. 울도 담도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지 않는 듯해서, 성기거나 낮거나 없었다. 마을 고샅을 걷다 그냥 슥 들어서면 이웃집이고 친척 집이다. 안온했다. 받아들여지는 느낌을 받았고 품어주는 기분을 느꼈다. 강원도 고성군 왕곡(旺谷)마을이었다. 강원도 고성군 왕곡마을의 북방식 전통 가옥 모습이다. 대문이나 담장 자체가 없다. 건물 왼쪽은 본채에서 달아 내어 지은 ‘마구간’으로 부엌의 온기를 소와 함께 나눈다…
09-07
[교육/문화/전통]
세상의 모든 이야기, 음악과 함께 스크린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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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23 춘천영화제 개막9개 부문 62개 작품 다양한 상영국내 독립영화 화제작 고루 포진이준익 등 감독·배우 GV 참여춘천 카페 '아울러' 음악공연도8∼10일 19팀 상영과 함께 연주 2014년 춘천 출신 고 이성규 감독을 추모하기 위해 출발한 2023 춘천영화제가 올해 10년을 맞았다. 7일 개막, 11일까지 메가박스 남춘천과 춘천 아울러에서 열리는 올해 춘천영화제는 9개 부문에서 62편의 작품을 선보이는 가운데 최근 가장 주목받는 한국 독립영화들을 고루 포진시켰다. 춘천 등 강원 영화 11편도 함께다. 이준익 감독 데뷔 30주년 기념 상영전이 마련되고, 해외 수작과 애니메이션 등도 포함시켜 다양한 관객을 초대한다. 영화 뿐 아니라 음악도 다채롭게 흐른다. {이미지:0} ■ 한국독립영화인 관객 …
09-07
[사회/행정]
강릉시 공공체육시설 점검 '안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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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링크장 조명 등 시설 보강2024 강원동계 청소년 올림픽이 13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강릉시가 빙상경기장 등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 안전을 강화한다.시는 대규모 국제행사인 동계 청소년 올림픽을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최근 강릉아레나를 비롯해, 강릉아이스링크장, 생활체육센터, 실내 인라인스케이트장 등에 대한 시설 점검을 실시했다.특히 빙상경기가 열리는 강릉아이스링크장과 강릉아레나 등에 대해서는 조명과 빙질 안정화를 위해 기계설비 등을 꼼꼼히 살피며 시설을 보강중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생활체육시설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된 사업비 6억5000만원을 들여 아이스링크장 조명설비와 냉동압축기를 교체하는 등 시설을 개·보수 하고 있다. 네이버 뉴스 출처 URL : …
09-07
[사회/행정]
강릉시 유기동물 입양률 강원 빅3 도시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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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42마리 중 45% 입양도 평균입양률보다 20%p 높아매년 유기 증가 '피서철 집중'강릉시 유기동물 입양률이 도내 빅3도시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6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강릉에 발생한 유기동물 742마리 중 332마리(45%)가 입양절차를 밟은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도내 유기동물 평균 입양률 27~29%에 비해 20%p여가량 높은 수치이다. 도내 유기동물 입양률은 평창군이 52%로 가장 높지만 유기동물 수가 84마리에 불과해 사실상 강릉의 입양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매년 유기동물이 비슷한 수준으로 발생하는 빅3 도시와 비교해도 높은 입양률을 보인다. 실제 지난해 춘천에서 발생한 유기 동물은 581마리, 원주는 870마리이며, 입양률은 각각 38%, 13%로 나타났다.한편…
09-07
[교육/문화/전통]
[오늘의 날씨] 서울·광주 31도…전국 늦더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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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 따르면 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낮 최고기온이 31도까지 오르는 등 더위가 계속 되겠다. /박헌우 기자목요일인 7일은 낮 최고기온이 31도까지 올라 늦더위가 계속되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동과 경상권,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오전까지 강원내륙과 충북, 전북내륙, 전남권에, 당분간 강원산지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주의해야겠다.당분간 동풍이 유입되면서 낮 기온은 강원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상서부를 중심으로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고 강원영동과 경상권동부는 25~30도가 되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5~22도, 낮 최고기온은 25~31도다.주요 도시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09-07
[정치/지자체]
[언중언]글로컬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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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Global+Local)대학은 대학과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을 이끄는 대학을 지원하는 것으로, 교육부가 5년간 1,000억원을 투자하겠다는 복안을 제시했다. 정부는 약 87%의 대학이 쇠퇴 또는 소멸 위기에 처했다고 판단하고 지방대학 진흥정책, 즉 글로컬대학30 추진을 통해 지방대학 30개를 살린다는 복안을 밝혔다. 지방, 국가 전체가 소멸 중이라는 우려 속에 인구 감소가 곧 교육인구 감소와 같이하고 있다는 위기를 돌파하려는 의도다. 이 결과 11개 대학, 4개 통합대학이 선정됐고, 도내에선 한림대와 연세대 미래캠퍼스가 예비지정 대학이 됐고, 강원대와 강릉원주대는 국립대 대학 통합으로 예비 선정됐다. ▼이를 두고 삼척 지역사회에서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강원대가 구성원들에게 설명회를 가진 데 이어 지난달…
09-07
[사회/행정]
갭투자 열풍에 역풍 맞은 집주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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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부동산 활황 갭투자 성행매매·전세가 하락 역전세 현상도내 전세보증금 미반환 사례 증가지난 달 임차권등기명령 신청 25건작년 동월 8건 대비 3배 이상 ↑정부, 피해 확산 방지 대책 마련보증금 반환 대출규제 한시적 완화청년층 대상 보증료 지원 사업 시행'임대인 재정문제' 해결 난항 지적도 전세보증금 반환불가 집주인 증가수도권을 중심으로 전세가격 회복세가 진행되고 있으나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해 강원지역에서 임차권등기명령을 신청하는 건수가 전년대비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도내 아파트 전세가격 지수도 2주 연속 증가했으나 2년 전과 비교해 낮은 수준이다. 이에 부동산 투자 열풍 시기 갭투자를 했던 집주인들이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해 갈등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도내 부동산 전문가들…
09-07
[사회/행정]
진로·적성 맞춤형 수업 선택 '학생이 직접 미래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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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까지 단계적 적용 2025년 전면 도입선택과목 자율 수강 진로 탐색 기회 장점일반고 수업 다양성·교사 수 부족 우려겸임교사제·학점제 순회교사 채용 활용도교육청 고교학점제 박람회 참가자 호응강릉22개·원주23개교 각 교육과정 안내학생·학부모 맞춤형 상담부스 예약 운영10일 춘천 세종호텔서 세 번째 박람회2025 고교학점제 도입 준비 한창2025년부터 전국에 있는 모든 고등학교에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된다. 지금까지 모든 학생이 반별로 공통된 시간표를 가졌다면, 이제는 대학처럼 나만의 시간표를 만들어 원하는 수업을 들을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전면 도입까지 2년 남짓한 시간 동안 고교학점제를 대비한 도내 고등학교는 어떤 변화가 생길지, 또 고교학점제를 처음 맞이하게 될 학생들은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하는지 살…
09-07
[교육/문화/전통]
숨죽인 기다림 속 들린 소음 속 자연의 참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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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나겸 사운드미디어아트 개인전이달까지 서울시청 'W심포니''수도 서울' 공모 선정작 전시롱테이크 기법 한강 야생 조명"강원 사람만 볼 수 있는 자연 속침묵 못 견디는 우리 돌아 봐" ▲ 홍나겸 작가가 영상 촬영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아래는 'W 심포니' 전시 현장."한강에 가까이 갈수록 새소리, 곤충소리가 들렸던 것 아세요? 한강은 여전히 살아있던 거예요."강릉에 사는 홍나겸(52) 미디어 아티스트는 지난 3∼5월 서울 한강을 돌았다. 대교 아래 자전거 도로를 넘어 물이 코 앞에 보이는 생태공원은 자생적 뭍이나 마찬가지다. 그위로 삼각대를 세워 한참을 기다린다. 일명 '롱테이크'. 그렇게 3∼4시간을 버티면 온몸이 시리다. 기다림을 통해 얻는 것은 '알아주길 기다려온 진짜 자연'이었다. 그는 "차 …
09-07
[사회/행정]
"강원여성과 특별자치도 완성" 여성계 화합·의지 다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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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서 27회 강원양성평등대회시·군별 화합 경연대회 등 성료성평등 활동 확대·교류 다짐 ▲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제27회 강원양성평등대회가 6일 속초에서 열렸다.강원 여성계가 강원특별자치도의 완성과 성평등한 강원도 만들기를 위해 힘 모으기로 했다.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제27회 강원양성평등대회'가 6일 속초 청소년수련관 실내체육관에서 김진태 도지사, 권혁열 도의장, 이병선 속초시장을 비롯한 시장·군수, 경민현 강원도민일보 부사장, 도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이날 대회에서 안정희 도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시·군여성단체협의회장과 회원들은 강원특별자치도의 …
09-07
[사회/행정]
홍천 공사현장서 50대 인부 쇠파이프 깔려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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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신축건물 공사현장에서 50대 인부가 쇠파이프에 깔려 숨지는 등 강원도내 사건·사고가 속출했다. 6일 오전 8시 24분쯤 홍천군 서석면 청량리 신축건물 공사현장에서 50대 인부가 쇠파이프에 깔려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지난 5일 오후 4시 26분쯤 삼척시 교동에 한 아파트에서 6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쓰러졌다. 출동한 구급대가 CPR을 실시해 상태는 회복됐고, 해당 여성은 병원으로 옮겨졌다.안전사고도 잇따라 발생했다. 6일 낮 12시 55분쯤 강릉 모 고교에서 10대 학생이 전신주에서 실습 도중 거꾸로 매달리는 사고가 발생해 구조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선 오전 9시 32분쯤 춘천시 북산면 청평리 소양호에서 고무보트를 타고 있던 40대 남성이 모터고장으로 표류해 출동한 소방구조대가 남성을…
09-07
[정치/지자체]
강원 학생교육 조례 '노동 인권·평화' 문구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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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제명 변경 개정안 가결부정적 어감·정치적 해석 우려안보강화 의도 교육내용 수정도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도내 학생 교육 조례와 관련해 '노동 인권', '평화' 문구를 삭제했다.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길선)는 6일 제322회 임시회 2차 회의를 열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노동인권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를 '도교육청 근로 권리보호 활성화 지원 조례'로 변경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가결했다.조례는 도내 중·고등학교 학생에 연간 2시간 이상 권리보호 교육을 의무로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영욱(홍천·국민의힘) 의원은 "'노동 인권'이라는 말이 부정적인 면에서 와닿는다"며 조례 제명 변경에 공감했고, 김기하(동해·〃) 의원 역시 "노동인권 교육이라는 이름을 바꾸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조례를 발의한 엄기호(철원·…
09-07
[사회/행정]
"글로컬대학 사업, 지방도시 구조조정 지역경제 소멸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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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삼척캠퍼스 총동문회 반발강원대가 '1도 1국립대' 모델을 핵심전략으로 하는 글로컬 대학 사업을 진행중인 가운데, 삼척·도계캠퍼스가 있는 삼척지역 내 반대 여론이 고조되고 있다.강원대 삼척캠퍼스 총동문회(회장 한인철·이하 동문회)는 오는 8일 오후 5시 삼척시청 앞에서 '강원대 대학 통합간 글로컬 사업 반대운동 범시민 규탄대회'를 개최한다.동문회는 "삼척·도계캠퍼스 동문들과 시민들의 사전 동의는 물론, 설명회 등 과정도 없이 대학의 독단적 결정으로 강릉원주대와의 통합을 전제로 한 글로컬 대학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며 "이는 향후 학생 수 감소로 이어져 지역 인구 감소 및 지역 경제 소멸을 가속화 시키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글로컬 대학 사업은 지방대학의 구조조정을 넘어선 지방 도시의 구조 조…
09-07
[정치/지자체]
[사설] '천원의 아침밥' 지속가능성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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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부족 사업 축소 위기, 일회성 정책 우려대학생들이 1000원으로 아침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축소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비용 대부분을 대학이 부담해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사업은 물가가 크게 오른 상황에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재원 대책을 제대로 고려하지 않고 추진돼, 자칫 일회성으로 전락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정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은 지속 가능성이 중요합니다. 장기적인 계획을 소홀히 한다면, 이벤트성 정책이라는 비난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또한 일단 사업을 추진했다면, 집행 기관과 예산 비율을 재조정하는 등 추가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천원의 아침밥은 도내 대학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가톨릭관동대, 강릉…
09-07
[사회/행정]
낮 최고 32도 늦더위…중부지방 일부 아침 '빗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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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오후 호남 일부 5~40㎜ 소나기강원 영동·경북 동해안에도 비 소식낮 최고 서울 31도·광주 32도·대구 30도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수요일인 6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는 늦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사진은 늦더위가 이어진 지난 5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한 시민이 손선풍기를 들고 이동하는 모습. 2023.09.05. jhope@newsis.com[서울=뉴시스]홍연우 기자 = 수요일인 6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는 늦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기상청은 "중국 북동 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은 흐린 날씨를 보이는 곳이 있겠…
09-06
[사회/행정]
강릉시 권역별 핵심 동력 개발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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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규 시장 남부권 현장회의옥계항 기능 강화 물류거점 도약사격장 이전 등 관광인프라 조성 ▲ 강릉시는 5일 옥계면에서 김홍규 시장, 김종욱 부시장을 비롯한 국·단·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권역 읍면동 현장회의를 가졌다.2023 강릉세계합창대회, 제58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전 등 대규모 행사를 무난히 치른 강릉시가 하반기 지역 핵심 동력 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나서 주목된다.시는 매달 김홍규 시장이 주재하는 읍면동 등 부서장급 회의를 5일 남부권역인 옥계면에서 개최하는가 하면 오는 10월과 11월 순차적으로 북부권과 도심권에서 잇따라 실시키로 하는 등 지역 핵심사업 챙기기에 시동을 걸었다.이날 옥계면에서 가진 첫 회의에서는 '환동해 복합물류거점도시 스타트-업 옥계항 25주년 컨테이너 국제 정기선 첫 …
09-06
[사회/행정]
(주)파마리서치바이오 강릉공장 증설 10월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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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억원 들여 과학단지 내 완제의약품 제조공장 신설 (주)파마리서치바이오의 제품인 레인톡스 주(수출용).강릉에 본사를 둔 글로벌 바이오기업 (주)파마리서치바이오가 10월 강릉공장 증설 공사를 본격 착공할 예정이어서 지역경기 활성화가 기대된다. 2026년까지 193억원을 들여 7,949㎡ 규모의 완제의약품 제조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파마리서치바이오는 국내 판매 및 수출 증가에 따른 생산물량을 확보하고 중국 및 유럽 시장에서의 해외 품목허가를 취득했다. 이번 공장 증설은 본격적인 해외 수출용 제품 생산을 위한 것이다.강릉과학산업단지 기존 공장 부지 내 주차장 및 유휴부지에 설립될 증설 공장은 보톡스의 원료인 보툴리눔 톡신 의약품의 대량 생산을 위한 전용공장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업체는 보툴리눔 톡신 연구개…
09-06
[사회/행정]
"어르신·임산부 먼저" 강릉시 우선주차구역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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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어르신·임산부 우선주차구역'을 시범 운영한다.5일 시에 따르면 운전 및 주차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고령 및 임산부들을 위해 총 16면의 우선주차구역을 설치해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해당 주차면은 강릉시청 제1주차장과 제2주차장과 후면주차장에 각 2면씩 6면, 강릉시보건소 주차장에 9면,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주차장에 1면이다. 시범 운영 기간에는 70세 이상 운전자와 임산부는 별도 표지가 없어도 자유롭게 주차할 수 있다. 조례 개정을 통해 정식운영이 시작되면 공공기관 확대 설치, 주차구역 이용 방법 등이 구체화 될 예정이다. 네이버 뉴스 출처 URL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4/0000051290?sid=102 articleCode : 3…
09-06
[교육/문화/전통]
산양유로 만든 반려동물 간식 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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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베스트신상품] 제이앤디컴퍼니 제이앤디컴퍼니(대표 김동욱)의 펫푸드 브랜드 라잇띵크펫이 산양유 75% 동결건조 트릿 제품을 론칭했다. 국내산 산양원유를 바탕으로 강원 고성과 강릉의 블루베리와 딸기, 기능성 원료가 들어가 있는 반려동물 간식이다.라잇띵크펫의 기본 철학은 투명함이다. 현재 시판 중인 제품들은 원재료에 대한 설명에 원산지는 물론이고 함량 비율 등에 대한 정보가 제공되지 않으며, 소비자가 알아보기 힘든 원료 명칭 표시도 있다.제이앤디컴퍼니가 출시한 제품은 강원 철원의 산양유(HACCP 인증), 강릉의 설향딸기, 고성의 유기농 블루베리를 주원료로 사용하며 오메가-3, 프로바이오틱스 등 기능성 부원료를 함유해 반려동물의 항알레르기, 면역력을 돕는다. 앞으로 라잇띵크펫은 지역 농가의 신선한…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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