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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신년 참배로 2024년 의정활동 시작
강릉시, 희망찬 제일강릉시대 위해 2024년 시무식 개최
강릉시립미술관, 기획전시 소장품전 ‘컬렉션23’ 재개최
강릉 바다 때린 쓰나미…日 지진 발생 2시간만에 높이 85cm로 왔다
[오늘의 날씨] 한글날 '흐림'…오후부터 전국 곳곳 비 소식
[경제/지역/관광]
[단신]코레일, 추석-한글날 연휴 KTX 등 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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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추석과 한글날 연휴 기간에 KTX 등 열차 운행을 늘린다고 11일 밝혔다. 10월 2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되면서 10월 1∼3일 추가 열차 운행이 가능한 강릉선과 중앙선에 KTX-이음을 투입해 강릉선 36회, 중앙선 4회 등 1만5240석을 더 공급한다. 한글날 연휴 기간인 10월 9일에는 경부선, 호남선 등에 KTX 14회, ITX-새마을 2회 등 9522석을 추가 공급한다. 추가 운행 열차 승차권은 13일 오후 2시부터 코레일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코레일톡’, 역 창구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 네이버 뉴스 출처 URL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520082?sid=101 articleCode : cdf70d2c8…
09-12
[사회/행정]
강릉 월화거리 야시장 신흥 ‘핫플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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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특산품 활용 기상천외한 먹거리 즐길 수 있어공연과 축제 어우러진 시민들의 새로운 문화공간【강릉】 강릉 월화거리가 신흥 야간 ‘핫 플레이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수십년간 도심을 관통하던 폐철도 부지에 조성된 월화거리는 지난 5월부터 야시장을 개장한 이후 주민과 관광객들이 어우러진 문화 공간으로 변신했다.상가들이 일찍 문을 닫으며 밤이면 황량해 지는 강릉시가지도 월화거리에 들어선 야시장으로 환하게 빛나고 있다. 특히 이곳에서는 문어버터구이, 홍게버거, 순살아구강정, 커피크림빵, 순두부크림도넛, 삼겹살치즈말이 등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들을 즐길 수 있어 젊은이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이밖에 생활잡화, 수제 액세서리, 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플리마켓과 버스킹, 트로트 가수 공연 등 볼거리도 다채롭…
09-12
[사회/행정]
강릉시 외국인 관광객 급증… 매년 증가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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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지난 1년 방문객 추월세계 100대 관광도시 진입 목표대규모 국제행사 공격적 마케팅올해 상반기 강릉시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지난 한해 동안 방문한 전체 외국인 관광객 수를 넘어서 주목된다. 11일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강릉시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11만 1915명으로, 지난해 방문한 총 외국인 관광객 수인 10만 1196명을 뛰어 넘었다. 현재 코로나 이후 강릉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는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 강릉시 외국인 방문객은 2021년 2만 4792명에서 2022년 10만 1196명으로 방문자 수가 4배 가량 급증했다. 이에 따라 강릉시 외국인 관광택시 탑승객 역시 2021년 220명, 2022년 1418명, 2023년 7월 말 기준 2…
09-12
[사회/행정]
[포토뉴스]수산물 시식하는 한미동맹협의회 강릉시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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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미동맹협의회 강릉시지회(회장: 김태영)는 11일 강릉 주문진 좌판 풍물시장을 찾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어업인 및 수산인들을 돕기 위해 수산물 시식행사를 가졌다. 회원들은 추석을 앞두고 수산물 구입 등 수산물 안심 소비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 강릉=권태명기자 사)한미동맹협의회 강릉시지회(회장: 김태영)는 11일 강릉 주문진 좌판 풍물시장을 찾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어업인 및 수산인들을 돕기 위해 수산물 시식행사를 가졌다. 회원들은 추석을 앞두고 수산물 구입 등 수산물 안심 소비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 강릉=권태명기자 사)한미동맹협의회 강릉시지회(회장: 김태영)는 11일 강릉 주문진 좌판 풍물시장을 찾아 일본 …
09-12
[사회/행정]
강릉 옥계농협 방문요양서비스 진출…관련 업계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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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유출 및 매출 하락 등 우려옥계농협, 지역 사회와 상생 노력【강릉】강릉 옥계농협이 방문요양서비스 사업에 진출하자 지역 관련업계에서 불만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옥계농협은 지난달부터 방문요양서비스를 시작했다. 강릉지역 농협 중 처음으로 현재까지 가입자 수는 10여명이고, 소속된 요양보호사는 15명이다.서비스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자 지역 내 요양센터 관계자들은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이들은 농협의 방문요약서비스 진출로 고객 유출 및 매출 하락 등을 걱정했다.요양센터를 운영하는 김모(58)씨는 "자본력을 가진 농협이 요양보호사 영입과 고객 유치를 위해 과도한 영업 행위를 하고 있다"며 "강릉은 물론 동해 등 인근 지역 요양센터까지 매출 하락을 걱정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반면 지역주민들은 더 …
09-12
[사회/행정]
[날씨] 끈질긴 늦더위‥한낮 내륙 30도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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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연합뉴스화요일인 오늘(12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한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곳이 많겠습니다. 오후에는 전북 동부와 전남, 경북 서부와 경남 북서부, 제주 산지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과 강릉 22도, 부산 23도 등 전국이 18도에서 24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부산 29도, 대구 30도 등 전국이 28도에서 30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 남해 앞바다에서 0.5에서 1미터로 일겠습니다. {이미지:0} 네이버 뉴스 출처 URL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299217?sid=102 articleCode : 9b126932…
09-12
[교육/문화/전통]
[오늘의 날씨] 전국 30도 늦더위…내륙 곳곳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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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 따르면 12일은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고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박헌우 기자화요일인 12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는 곳이 많고 곳곳에 소나기가 오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전국이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에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아 늦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아침 최저기온은 18~24도, 낮 최고기온은 28~30도다.주요 도시 낮 최고기온은 △서울30도 △인천 29도 △수원 30도 △춘천 29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0도 △전주 30도 △광주 30도 △대구 31도 △부산 29도 △제주 29도다.오후에는 전북동부…
09-12
[정치/지자체]
[명경대] 해군의 함명(艦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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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1986년에 군함을 타고 전남 목포항에 입항한 적이 있다. '광주 시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땅끝 남도의 물길 관문을 찾은 것이다. 당시 해군에 복무하던 필자는 '광주함' 승조원이었다. 비록 미(美) 해군이 사용하다가 우리에게 인도한 노후 군함이었지만, 그 당시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큰 군함이었다. 그때 우리 구축함들은 예외 없이 도청 소재지 등 큰 도시 이름을 따 함명으로 사용했고, 필자가 탄 광주함은 광주시(현재의 광주광역시)와 자매결연한 군함이었다. 그런 인연으로 시민의 날에 초청돼 아름다운 남도의 협수로를 헤치고 목포항에 입항하는 귀한 경험을 하게 된 것이다.해군의 함급 군함들은 고유 번호 외에 모두 이름을 가지고 있다. 함명은 제정위원회에서 의견과 여론 수렴 과정을 거친 뒤 해군참모총장의 승…
09-12
[사회/행정]
"정동진 바다부채길 흉물스런 철책 철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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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임시회 10분 자유발언송림지역 등 해안 환경정비 시급관계·생활인구 중심 전환 강조도 강릉시가 동해안 청정 해양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해안가 환경정비가 시급히 이뤄져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김영식 강릉시의원은 11일 시의회 제310회 임시회에서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계올림픽 개최를 기점으로 KTX강릉선이 개통돼 연간 3000만명의 관광객들이 지역을 찾고 있지만 시의 관광정책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눈높이에 크게 못 미치고 있다"며 "특히 해안가 송림지역에는 육군이 해안경계를 위해 구축한 폐타이어 진지가 안목~초당 등 3㎞ 구간에 그대로 방치돼 있어 관광지 이미지를 흐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국내 유일의 해안단구 지역인 정동진 바다부채길 일대에는 철책이 방치돼 있어 기암 괴석의 비…
09-12
[사회/행정]
강원 시내버스 굴릴수록 재정적자 수백억 눈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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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올해 203억원 지원작년 원주 118억·강릉 86억원이용 부진 불구 재정투입 불가피'버스=복지' 관점 필요성 제기도강원도내 지자체가 시내버스 정상화를 위해 공영제와 준공영제를 도입, 운영하고 있으나 막대한 재정적자로 인해 시민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춘천과 원주 등 주요도시들의 시내버스 재정지원은 눈덩이처럼 늘어나고 있어 특단의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11일 본지 취재 결과, 춘천·원주·강릉을 중심으로 버스 재정지원 규모가 연간 수 백 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춘천시의 경우 2019년 59억원에서 2020년 122억원으로 1년 사이 2배 가까이 늘었고 2022년에는 185억원으로 증가했다. 더욱이 올해에는 177억원이 투입되고 최근 춘천시 2차 추경안에 버스 재정지원금이 26억…
09-12
[사회/행정]
강원 10도 안팎 일교차…“출근길 짙은 안개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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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춘천·원주·강릉 29도, 정선 30도 ◇사진=강원일보 DB12일 강원지역은 일교차가 크고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2일 낮 최고기온은 춘천·원주·강릉 29도, 정선 30도로 평년(25~30도)과 비슷하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춘천 20도, 원주 21도, 강릉 22도, 정선 18도 예상된다. 곳에 따라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질 것으로 전망돼 환절기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강원 내륙에는 오전 사이 가시거리 1㎞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은 “당분간 강원산지는 낮은 구름대의 영향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매우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시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09-12
[사회/행정]
정선 석회석 공장서 40대 추락사고 심정지 병원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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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오후 3시 41분쯤 정선군 사북읍 렉셈 석회 제조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40대 남성이 석회석 분말 저장 탱크 안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 제공=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정선 석회석 공장에서 40대 근로자가 분말 저장 탱크에 추락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되는 등 강원도내 사건·사고가 속출했다.11일 오후 3시 41분쯤 정선군 사북읍 렉셈 석회 제조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40대 남성이 깊이 20~30m의 석회석 분말 저장 탱크 안으로 추락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구조대가 수색작업을 벌인 지 2시간여만에 심정지 상태의 남성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실종자 발견도 잇따랐다. 지난 10일 오후 8시 9분쯤 강릉시 구정면 어단리에서 버섯 채취를 위해 산에 갔던 60대 남성이 경찰·소방당국의 …
09-12
[사회/행정]
춘천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에 노도현 감독 ' 타인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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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 작품 완성도 높은 평가'양림동 소녀' 등 2편 심사위원상영화제 폐막, 독립영화 조명 성과 ▲ 2023춘천영화제가 11일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폐막식을 갖고 5일간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노도현 감독이 심사위원 대상, 오재형·임영희 감독과 김효준 감독이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2023춘천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에 노도현(28) 감독의 영화 '타인의 삶'이 선정됐다.춘천영화제는 11일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한국단편경쟁 부문 시상식과 폐막식을 함께 갖고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영화제 기간 총 16편의 단편영화가 경쟁한 결과 노 감독의 미스터리 스릴러 '타인의 삶'이 최고상에 뽑혔다. 심사위원상은 △오재형·임영희 감독의 '양림동 소녀' △김효준 감독의 '자르고 붙이기'가 차지했다.노 감독은 "아직 어린…
09-12
[정치/지자체]
[요즘에] 특별한 강원 미래 첨단산업 청사진 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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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왕규 강원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2001년 3각 테크노밸리 전략 수립으로 춘천·원주·강릉에 산업 거점이 조성된 이후, 지역의 주력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 춘천 바이오 산업의 매출은 1조를 돌파했고, 원주의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은 국가혁신클러스터 및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어 있으며, 영동권의 신소재 산업은 광물 산업에서 수소 산업과 반도체 소재·부품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하고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구현을 통한 새로운 미래상을 그려나가기 시작한 이 시점에,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도록 미래 첨단산업을 지역에 내실 있게 착근시킬 방도를 도출하려는 논의는 매우 중요하다.새로운 강원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으로 미래 첨단산업이 자리 잡기 위해서는 기업, 산업, 공간 측면에서의 복합적인…
09-12
[정치/지자체]
여성수련원장 후보 인사청문회 '성차별적' 발언 논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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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혐오·페미니즘 사상검증 등일부 의원 강도 높은 질의 '진땀'군 가산점제 반대 입장 지적도 ▲ 11일 도의회 운영위원회에서 열린 함영이 한국여성수련원장 임용 후보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유순옥)에서 박대현 의원의 질의에 함영이 임용후보자가 답변하고 있다. 서영 한국여성수련원장 임명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여성혐오·성차별적 발언이 나와 논란이 예상된다. '페미니즘 사상검증'식의 질의와 "새끼 돌보는 것은 여성들이 본능적으로 많다"는 등 성차별적으로 해석될 수 있는 발언들까지 나왔다.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한국여성수련원장 인사청문 특별위원회(위원장 유순옥)는 11일 도의회에서 함영이 한국여성수련원장 임명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이날 박호균(강릉) 의원은 함 후보자를 향해 …
09-12
[사회/행정]
원주시 차기 자원봉사센터장 무보수에서 상근직 전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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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12일 원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회시 “행안부 지침…효율적인 관리 이뤄질 것”【원주】원주시가 무보수 명예직이었던 원주시자원봉사센터장의 상근직 전환을 추진한다.시는 12일 오전 9시30분 원주시청에서 열리는 원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회에서 센터장 상근직 전환 등의 안건을 심의한다. 상근직 센터장은 원주시청 사무관(과장)과 같은 5급 10호봉 대우를 받으며 매월 450여만원씩 연간 5,400여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현재 시자원봉사센터 직원 8명의 총 인건비는 3억6,000만원으로 1인당 평균 연봉은 4,500만원이다.하지만 지역에서는 무보수 명예직인 자원봉사센터장에 대해 수천만원의 예산을 추가로 투입해 상근직으로 전환하는 것이 바람직하느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도내 18개 시·군 중 자원봉사센터장을 상임으로 …
09-12
[정치/지자체]
[사설] '1국립대' 향방 긴호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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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교육 넘어 지역사회 위상과 역할 매우 커'강원 1 국립대'를 둘러싸고 대학 구성원은 물론 지역사회 관심이 큽니다. 오는 14~15일 강원대와 강릉원주대 통합 찬반 투표가 진행됩니다. 두 대학 합의에 따라 통합 기준에 충족하지 않으면 '강원 1국립대'는 더 이상 추진되지 않아 15일 저녁 결과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학내에서 다양한 의견이 제기된 가운데 강원대 삼척·도계캠퍼스를 보유한 삼척지역에서 부정적인 여론이 나옵니다. 이 사안이 지역사회에 관심이 큰 것은 국립대가 차지하는 위상과 역할이 각별하기 때문입니다.국립대는 전체 대학 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작지만, 지역사회에서는 교육과 연구를 넘어 다각적인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사립대에 비해 저렴한 학비 등 여러 지원으로 인해 지역인재의 대학교육 기회를 …
09-12
[사회/행정]
[무너지는 강원도 공공의료] 9. 정신질환자 응급입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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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없는 정신질환 의료진·시설 "응급입원 제천·영주로"정신질환자 입원 건수 매년 증가도내 협업 의료기관 7곳 불과"정상입원,의료진 충원 급선무"정신질환자가 응급입원을 하지 못해 타 시·군이나 아예 다른 광역지자체로 이송되는 일이 발생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본지 취재 결과 지난달 20일 양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A씨의 응급입원을 진행하려고 했지만 지역 내에서는 정신질환자를 위한 병상이 없어 속초보광병원으로 가서야 응급입원을 진행할 수 있었다. 올해 개소한 속초보광병원의 응급입원 병상의 경우 A씨의 자택에서 약 30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였지만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양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그나마 올해 속초보광병원 병상이라도 생겨서 다행이지 작년만 하더라도 강릉에 입원 병상…
09-12
[정치/지자체]
[사설]추석 6일 황금 연휴, 내수 활성화 기회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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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호텔·리조트 만실에 가까운 예약률독특한 즐길 거리·먹거리 등 집중 홍보를위험·안전 사각지대 각별한 대책 세울 때정부가 10월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 추석 연휴가 6일로 늘어나게 됐다. 강원특별자치도 내 관광·유통업계도 덩달아 호황을 누리고 있다. 연휴 기간 도내 주요 호텔·리조트는 만실에 가까운 예약률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여행 전 미리 선물을 보내려는 수요가 몰리며 유통업체들은 역대 최고 수준의 선물세트 사전예약 실적을 기록했다. 춘천, 원주, 강릉, 동해, 태백, 속초 등 도내 6개 점포를 둔 이마트의 이번 추석 선물세트 매출은 역대 최고 수준이라고 한다. 판매 시작일인 지난달 10일부터 지난 7일까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5% 신장했다. 롯데마트 역시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7일까지 …
09-12
[사회/행정]
전국 대체로 맑아…덥고 일교차 커 옷차림 유의[오늘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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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기온 26~31도…서울 30도내륙 중심 일교차 15도에 달해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폭염특보가 내려진 지난달 2일 오후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해상에서 나들이객이 수상레저스포츠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3.08.02. woo1223@newsis.com[서울=뉴시스]김래현 기자 = 10일 일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덥고 일교차가 커 나들이 시 옷차림에 유의해야겠다.기상청은 이날 "서쪽 지역에는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고 예보했다.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는 가끔 구름 많겠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낮 기온은 강원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 전라권, 경상서부에서 30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아 무덥겠다. 내…
09-10
[교육/문화/전통]
[오늘의 날씨] 가을 하늘 아래 무더위 "일교차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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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낮 최고 기온 30도제주도 흐리다 한 때 비 예보 가을로 접어들고 있는 6일 오후 충남 예산시 백송농장에서 수확을 앞둔 사과가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다./이동률 기자일요일인 10일은 무더위 속 대체로 맑은 하늘을 보이며 일교차가 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 많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낮 기온은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과 전라권, 경상 서부에서 섭씨 30도 안팎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부는 25~30도가 되겠다.늦은 오후부터 제주도에 가끔 비가 오겠고, 경기 북동부와 강원 북부 내륙에는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와 경기 북동부, 강원 북부 내륙 5㎜ 내외다…
09-10
[사회/행정]
‘하차감’이 달라진다, 주차장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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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주말]환호와 반발 교차하는‘★★ 우선 주차 구역’ 월남전 참전 용사 김철종(75)씨는 최근 ‘하차감’이 무엇인지를 몸소 경험했다. 올해 초 새로 장만한 쏘나타 승용차 때문은 아니었다. 거주지 인근 평창군청에 들렀다가 파란색 페인트로 구획된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 구역’에 차를 대고 내린 직후였다. 지난 5월 건물 초입에 마련된 딱 1면짜리 공간. “그래도 우리나라가 내가 겪은 고생을 잊지 않았구나 싶어 뭉클했다”고 그는 말했다. 1970년부터 2년간 전장(戰場)에 있었고, 이후 평생의 후유증을 앓고 있다. 흉터 등의 이유로 여름에도 반바지를 입지 못한다는 김씨는 “기존의 이용료 감면 같은 금전적 혜택도 감사한 일이지만 이런 배려야말로 더 확산돼야 할 정책 아닌가 한다”고 말했다.실제로 …
09-09
[사회/행정]
기차 타고 ‘리틀 백록담’ 오르고, MTB 타고 ‘배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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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주말]민둥산부터 새비재까지정선으로 떠난 ‘고원 여행’ 전국 5대 억새 군락으로 유명한 강원도 정선 민둥산은 억새 철이 오기도 전에 '돌리네'(1시 방향)를 보려는 이들이 줄지어 산에 오른다. 은빛 억새 옷을 갈아입기 전 민둥산은 바람이 쉬어가는 천상의 낙원 같다. 지난 1일 가족과 함께 민둥산을 찾은 이채현·수영씨가 돌리네를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장은주 영상미디어 객원기자 “민둥산 하면 떠오르는 것은?”이 질문에 “억새”라고 답한다면 최소 40대 이상, “돌리네”라고 답한다면 2030일 가능성이 크다. 강원도 정선군 남면 민둥산은 요즘 돌리네를 찾아 나선 젊은 층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돌리네(doline)는 석회암 지대의 갈라진 틈으로 스며든 빗물에 탄…
09-09
[교육/문화/전통]
[오늘의 날씨] 일교차 큰 주말…서울·대전 31도 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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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이슬이 내리기 시작한다는 백로인 8일 오후 충남 당진시 신리성지에 푸른하늘이 펼쳐져 있다. /이동률 기자토요일인 9일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서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강원영동과 경상권,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당분간 낮 기온은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상서부에서 30도 안팎으로 오르겠고 강원영동과 경상권동부는 25~30도가 되겠다.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6~22도, 낮 최고기온은 26~31도가 되겠다.주요 도시 아침 죄저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2도 △춘천 18도 △강릉 18도 △대전 19도 △대구 17도 △전…
09-09
[사회/행정]
이슬 맺히는 '백로'…맑은 가을 하늘 아래 '늦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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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경상·제주는 가끔 구름 많아강원내륙·충북·경북북부내륙 짙은 안개낮 최고 서울 31도·광주 30도·대구 29도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24절기 중 15번째 절기로, 풀잎에 이슬이 맺힌단 뜻인 '백로(白露)'인 8일 금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서쪽 지역을 중심으론 낮 기온이 30도 안팎을 오르내리며 늦더위가 이어지겠다. 사진은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지난 7월19일 서울 용산구 용산동6가에서 바라본 하늘 위로 뭉게구름이 떠있는 모습. 2023.07.19. mangusta@newsis.com[서울=뉴시스]홍연우 기자 = 24절기 중 15번째 절기로, 풀잎에 이슬이 맺힌단 뜻인 '백로(白露)'인 8일 금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서쪽 지역을 중심으론 낮 기온이…
09-08
[사회/행정]
강원세계산림엑스포 붐업 조성 도내 시장·군수 손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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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지자체 몰수마약보관사무 개정 등5개 안건 논의 공동대응 모색엑스포 성공개최 소통·협력 다짐 ▲ 강원특별자치도시장·군수협의회는 7일 태백호텔에서 김진하 회장과 이상호 시장, 육동한 춘천시장, 김홍규 강릉시장, 이병선 속초시장, 박상수 삼척시장, 신영재 홍천군수, 최명서 영월군수, 최상기 인제군수, 함명준 고성군수, 고재창 태백시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2차년도 제1차 정례회를 개최했다.강원특별자치도 시장·군수들이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강원특별자치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김진하 양양군수·이하 협의회)는 7일 태백호텔에서 민선8기 2차년도 제1차 정례회를 열고 세계산림엑스포 성공개최와 붐업 조성, 홍보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
09-08
[사회/행정]
‘비닐하우스’ 김서형<강릉 출신> 영평상 여우주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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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프레스센터서 시상식부일영화상 후보에도 올라 ◇강릉 출신 배우 김서형.강릉 출신 배우 김서형이 스릴러 영화 ‘비닐하우스’로 제43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이하 영평상)에서 여우주연상의 영예를 안았다.영화 ‘비닐하우스’는 비닐하우스에 살며 요양사로 일하고 있는 ‘문정’이 간병하던 노부인이 사고로 숨지자 이를 감추기 위해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면서 결국은 파국으로 치닫는 이야기를 담았다. 김서형은 간병일을 하며 자식과 함께 살 집을 마련하기 위해 열심히 일을 하는 ‘문정’ 역을 맡아 ‘고독’의 입체화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인간으로서 극복하기 힘든 절체절명의 순간에 부딪힌 ‘문정’이란 캐릭터를 섬세하고 감각적으로 그려내며 명품 배우의 진가를 보여줬다.존재감과 연기력만으로 스크린을 꽉 채운 …
09-08
[교육/문화/전통]
춘천·원주·강릉 뮤지션 한 자리… 10일 '감자국 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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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원주·강릉지역 대표 뮤지션들의 라이브 무대, '20223감자國(국) 페스타'가 오는 10일 오후 3시 춘천시 서면에 위치한 강원음악창작소 1층 아니마떼끄 공연장에서 2시간에 걸쳐 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강원음악창작소의 기획 공연으로 강원 지역 뮤지션들이 한 자리에 모여 팀을 소개하고 경연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지난 달부터 3개 도시에서 모두 12팀의 지역 뮤지션이 공연에 나섰고, 현장 투표를 통해 선정된 6팀이 이날 총 상금 1000만원을 두고 경연을 펼친다. 춘천 출신 '그림하일드'·'밴드 SiiiL', 원주 출신 '김선인'·'해비치밴드', 강릉 출신 '김다함트리오'·'곽다한밴드'가 다양한 장르의 자작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네이버 뉴스 출처 URL : https://n.news.naver…
09-08
[사회/행정]
'무너지고 갈라지고'...주상복합 공사장 주변 주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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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강원도 강릉역 일대에서 땅 꺼짐과 건물 균열이 계속 발생해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주민들은 인근 주상복합 터파기공사를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는데요.뒤늦게 공사 일시 중지 명령이 내려졌지만, 허술한 관리 속에 안전대책은 지지부진한 상황입니다.송세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강릉역 인근 주택 뒷마당이 폭삭 내려앉았습니다.담장과 출입문은 맥없이 부서졌습니다.지난 7월 최대 깊이 6m, 폭 3m의 땅 꺼짐이 발생한 겁니다.주택 일부는 이렇게 공중에 붕 떠 있고 부서진 벽은 나무토막으로 받쳐 놓았습니다. 금방이라도 무너질 듯 위태로워 보입니다.지은 지 3년 된 신축 건물도 지반이 내려앉아 기울어지고 곳곳이 갈라졌습니다.바로 옆에는 지하 4층, 지상 24층 규모 주상복합을 짓는 공사장이 있습니다.주민들은…
09-08
[교육/문화/전통]
[오늘의 날씨] 본격적인 가을 '백로'…무더위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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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 따르면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상 '백로'인 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 /서예원 인턴기자본격적으로 가을에 접어드는 절기상 '백로'인 8일에도 더위가 계속 되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강원영동과 경상권,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당분간 동풍이 유입되면서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과 전라권, 경상서부에는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5~22도, 낮 최고기온은 26~31도다.주요 도시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8도 △수원 30도 △춘천 31도 △강릉 28도 △청주 30도 △대전 29도 △전주 31도 △광주 30도 …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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