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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신년 참배로 2024년 의정활동 시작
강릉시, 희망찬 제일강릉시대 위해 2024년 시무식 개최
강릉시, 과학일반산업단지·주문진 농공단지 확장
이재명, 강릉서 2일차 '오염수' 공세… 최고위 진행·공군부대 방문
강릉시, 경포 산불피해지 긴급벌채 추진
[사회/경제]
강릉시의회, 신년 참배로 2024년 의정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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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강릉시의회는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2일 순국선열의 얼이 서려있는 충혼탑과 3.1 기념탑, 오죽헌 등을 방문해 분향·참배하며 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김기영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시민의 무사 안녕을 기원했다. 이어 2024년에는 더욱 강한 의지와 정성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시민들과 깊이 소통하며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강릉시 성장과 도약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출처 : 강원일보
01-02
[사회/경제]
강릉시, 희망찬 제일강릉시대 위해 2024년 시무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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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최석환 기자] 강릉시는 2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새로운 각오로 마음을 다잡고 하나 된 열정으로 희망찬 제일강릉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2024년 시무식’을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시무식에 앞서 오전 8시 김홍규 시장 및 양원모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은 새해를 맞아 충혼탑 외 3개소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무사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신년참배를 실시한다. 시무식은 전 직원들과 함께 희망찬 한 해의 새 출발을 다짐하며 시립교향악단 식전공연, 신년사 등 순으로 진행되며 시무식 종료 후 제20대 양원모 강릉부시장의 취임식이 열릴 예정이다. 양원모 강릉부시장은 2022년 1월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해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실장으로 재임했으며 …
01-02
[사회/경제]
강릉시, 과학일반산업단지·주문진 농공단지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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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546억원 투입…지역 주력산업 기반 조성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강릉시는 2025년까지 산업시설용지 추가 확보를 위한 강릉과학일반산업단지, 주문진농공단지 확장 및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2일 밝혔다. 강릉과학일반산업단지는 14만8천149㎡ 추가 확장을 위해 220억원을 투입해 사천면 덕실리 일원에 산업시설용지 10필지(필지별 5천∼9천㎡)를 조성할 계획으로 기본·실시설계 등 관련 용역 중에 있다. 시는 내년 3월 용역을 완료하고 6월께 착공할 예정이다. 주문진 농공단지도 2만2천468㎡ 확장을 위해 76억원을 투입해 주문진읍 교항리 일원에 산업시설용지 7필지(필지별 2천200∼3천700㎡)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올해 말 관련…
06-23
[사회/경제]
이재명, 강릉서 2일차 '오염수' 공세… 최고위 진행·공군부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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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틀째 강릉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관한 공세를 이어간다. 민주당 지도부는 23일 오전 강릉 세인트컨벤션웨딩홀에서 강원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연다. 지난달 국민의힘 안방인 대구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진행한 데 이어 보수 텃밭에서 민생 몰이에 나선 것이다. 이번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표와 박광온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최고위원들은 일본 오염수 방류의 문제점과 이에 따른 수산업 피해 가능성 등을 집중 공략하며 비판의 목소리를 낼 예정이다. 이 대표의 강릉 방문은 일본 오염수 방류에 민감한 연안 도시를 공략하면서 정부와 여당을 압박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이 대표는 지난 3일과 17일 각각 이 대표는 전날 강릉 주문진좌판풍물시장을 직접 찾는 등 비…
06-23
[사회/경제]
강릉시, 경포 산불피해지 긴급벌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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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지난 4월 11일 발생한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경포 일원 산불 피해 임지에 대한 긴급 벌채 작업에 나선다. 강릉시는 산불로 인해 발생한 피해목 벌채와 수집 등을 실시해 산사태나 산림 병해충 등 추가 피해를 예방하고자 총 21억3천200만 원의 국비를 투입해 피해목 긴급 벌채 작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피해목 벌채를 위한 사업대상지 확정 및 산주 동의를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동의가 완료된 산지를 대상으로 1차 실시설계를 마친 20ha 면적에 대한 작업을 우선 시행한다. 또, 그 외 나머지 피해 임지는 산주 동의가 완료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벌채사업을 발주해 올해 11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특히 문화재 및 해안변 등 주요 관광지는 다음 달 말…
06-19
[사회/경제]
동해바다 품은 794가구… 강릉 카페거리도 도보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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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이 강릉 견소동 아이파크 신축공사(조감도)를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강릉 견소동 아이파크는 총사업비 2566억원 규모 도급 공사다. 강릉시 견소동 일원에 지하2층~지상17층, 15개동에 794가구로 조성된다. 선호도가 높은 84㎡가 566가구로 70%이상을 차지하며 75㎡ 133가구, 116㎡ 83가구, 100㎡(PH)과 142㎡(PH)은 각각 6가구로 펜트하우스로 구성된다. 오션뷰를 누릴 수 있는 게 강점이다. 동해안의 조망권을 극대화한 설계로 일상에서 강릉 바다를 만끽할 수 있다. 강릉송정해수욕장과 안목해변 등이 인근에 있다. 강릉 카페거리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주변에 65번국도와 7번국도가 인접해 강릉 시내로 이동도 편리하다. 단지 반경 4㎞ 안쪽에 강릉역도 위…
06-19
[사회/경제]
국과수 “강릉 산불 원인, 강풍에 쓰러진 소나무에 의한 전선 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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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사건 종결후 강릉시 특사경에 인계 특사경이 산림보호법 위반 여부 등 조사 이재민들 “수사 진척 상황 깜깜이” 불만 속보=지난 4월 발생한 강릉 산불은 강풍에 쓰러진 소나무로 인한 전선 단선이 원인(본보 4월13일자 4면 보도)이라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가 나왔다. 12일 경찰과 강릉시에 따르면 국과수는 지난 4월11일 오전 8시30분께 강릉시 난곡동 인근 야산에서 강풍으로 인해 부러진 소나무가 인근 전봇대 사이 전선을 충격해 전선이 떨어지면서 주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감정 결과를 내놓았다. 강릉경찰서는 이번 강릉 산불에 대해서 '입건 전 조사 종결' 처리를 하고, 사건을 강릉시 산림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에 인계했다. 현 단계에서는 산불 발생 원인과 관련해 피의자를 …
06-13
[사회/경제]
강릉시, 아시아 힐링 관광 수도 도전...오늘 비전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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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 강릉시가 아시아의 힐링관광 수도에 도전한다. 13일 강릉시는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세인트존스호텔에서 강릉 국제관광도시 비전 선포식을 갖고 국제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아시아의 힐링관광 수도, 강릉' 비전을 선포한다. 선포식에서 2030년 세계 100대 관광명소, 2040년 세계 100대 관광도시 진입이라는 최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구체적인 핵심 전략과 중점 과제, 중장기적인 발전 방향성 등을 확립해 제시한다. 아시아의 힐링관광 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5대 전략으로 △국제수준의 관광인프라 확충 △신(新)관광산업 생태계 구축 △글로벌 네트워크 및 거점 기반 확대 △사계절 스마트 관광환경 구축 △글로컬 문화콘텐츠 확충을 발표한다. 강릉시는 5대 전략을 통해 …
06-13
[사회/경제]
"전 직원이 기술 훔쳐 50억 벌어"...'강릉 커피콩빵' 원조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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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에서 커피 원두 모양의 빵, 일명 '커피콩빵'을 두고 원조 논란이 불거졌다. 강릉 커피콩빵 대표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글을 통해 "저희는 2014년 특허출원을 시작으로 디자인등록증, 상표등록증까지 모두 갖춘 진짜 중의 진짜 원조"라며 "최근 강릉 커피콩빵을 모방한 유사 상품이 쏟아지고 있다"고 호소했다. 강릉 커피콩빵 대표는 커피가 함유된 레시피는 물론 커피콩 모양의 성형틀 모양까지 상세히 기재된 특허를 받는 등 5년 이상 제품 연구와 개발에 힘써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3개월 정도 일하고 나간 직원이 똑같은 상표 이름으로 자기 법인을 차렸다며 "요리법, 기술, 저희의 온갖 피와 땀의 결정들을 훔쳐 가 교묘하게 조금씩 바꿔서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제품 개수로 치면 …
06-13
[사회/경제]
강릉시, 파마리서치바이오와 공장증설 투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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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는 8일 시청 상황실에서 강원도, ㈜파마리서치바이오와 강릉공장 증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강릉시에 따르면 강릉과학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인 파마리서치바이오는 2026년까지 193억 원을 투자해 7949㎡ 규모의 완제의약품 제조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국내 판매와 수출 증가에 따른 생산물량을 확보하고, 중국 및 유럽 시장에서의 해외 품목허가 취득 이후 본격적인 해외 수출용 제품 생산에 대비하고자 공장 증축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증설된 공장은 보툴리눔 톡신 의약품 대량 생산을 위한 전용공장으로 사용되며 기존 공장 부지 내 주차장 및 유휴부지를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강릉지역 거주자를 우선 대상으로 향후 26명을 신규 고용해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
06-09
[사회/경제]
강릉시, 제68회 현충일 추념 행사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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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6일 충혼탑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제68회 현충일 추념 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추념행사는 김홍규 시장을 비롯한 보훈단체,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학생 등 예년보다 많은 인원인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거행됐다. 추념식은 나라를 위해 자신의 생명을 기꺼이 희생한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헌화와 분향, 기념사, 헌시 낭송 등이 진행돼 국가안보와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홍규 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의 고귀한 뜻을 계승하고 널리 선양하는 것이 국가와 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
06-07
[사회/경제]
파마리서치바이오, 193억원 투입 강릉과학산단에 공장 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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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 의료기기와 화장품 전문 제조업체인 파마리서치의 자회사인 파마리서치바이오가 193억원을 투입해 강릉 과학산업단지에 완제의약품 제조공장을 증설한다. 7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강릉시청에서 강릉시, 파마리서치바이오와 강릉공장 증설과 관련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파마리서치바이오는 강릉 과학산업단지에 2026년까지 193억원을 투자해 7949㎡ 규모의 완제의약품 제조공장을 신설, 26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파마리서치바이오는 2009년 10월 바이오 의약품 개발 컨설팅 업체인 바이오씨앤디로 시작해 강릉 과학산업단지 내 기업부설 연구소를 개설, 지속적인 제품 연구로 2018년 의약품 제조업 허가를 획득함과 동시에 파마리서치바이오로 사명을 변경했으며 2019년 강릉 …
06-07
[사회/경제]
“악성민원 막아라” 강릉시 공무원 녹음기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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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처리 도중 폭언·위협 대응 녹음기능 탑재 공무원증 지급 민원담당 근무환경 개선 기대 강릉시가 폭언, 협박 등 악성민원 예방을 위해 녹음기능이 탑재된 공무원증 케이스를 전 부서에 지급해 폭언 민원인이 사라질지 주목된다. 시는 최근 폭언과 협박, 성희롱성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공무원들이 어려움을 호소하자 녹음기능이 있는 공무원증 케이스를 지급하며 적극 대처하고 있다. 이번 녹음기능 공무원증 지급은 지난해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민원처리 담당자 휴대용 보호장비 운영 지침’을 제정한 것에 따른 것이다. 실제 공무원들은 하루 수십 통의 폭언 등이 담긴 전화를 받거나 부서를 직접 방문해 위협을 가하는 민원인까지 발생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
06-07
[사회/경제]
강릉시민이 펼치는 '강릉의 멋 한복 패션쇼' 모델 공개 모집
링크
강릉문화원 7∼14일 접수, 40명 선발…강릉문화재야행 개막일 개최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릉문화재야행 주관기관 강릉문화원은 2023 강릉문화재야행 개막일에 개최하는 '강릉의 멋, 한복 패션쇼'에 출연할 시민 모델을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7월 8∼10일 열리는 강릉문화재야행은 강릉의 유·무형 문화유산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강릉의 대표적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이다. 강릉문화재야행 한복 패션쇼는 야행을 최초로 개최한 2016년부터 함께해 온 야행의 대표 프로그램이며, 격식을 갖춘 의전행사를 지양하고 시민과 자연스럽게 교감할 수 있는 이벤트 형식의 행사다. 코로나19로 불가피하게 추진을 못 하다가 지난해부터 새롭게 발전시켜 출연진 전체를 강릉시민 모델로 선발해 개최…
06-07
[사회/경제]
강릉시, 강릉페이 가맹점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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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시는 강릉페이 가맹점을 대상으로 강릉페이 카드 수수료 지원사업 2분기 접수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강릉페이 카드 수수료 지원사업’ 2분기 접수 받는다. 지난해 연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강릉페이 매출액의 0.25%, 연간 최고 30만원까지 지원한다. 다수의 사업체를 가진 소상공인도 사업장별로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2분기 지원은 지난 3월 1분기에 미처 접수하지 못한 강릉페이 가맹점이 그 대상이다. 1회 접수로 매분기별 지원을 받을 수 있어 1분기 신청자는 추가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한편 지난 3월 진행한 1분기 접수에는 강릉페이 가…
06-07
[사회/경제]
강릉 32.2도 '전국 최고'…엔데믹 첫 주말 동해안 피서객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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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날씨 속 강원 관광지 곳곳 나들이객 몰려 코로나19 엔데믹 시대의 첫 주말이자 6월 첫 휴일인 4일, 강릉(강문동)이 한낮 32.2도로 전국 최고 기온을 기록하는 등 동해안지역이 30도 안팎으로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동해안 해변관광지는 이미 피서철로 변해 바다 풍경을 즐기며 무더위를 식히는 시민들로 가득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 강원 동해안 주요지점 낮 최고기온은 강릉 강문이 32.2도로 가장 높았다. 이어 강릉 31.6도, 삼척 30.6도, 속초와 양양 각 29.7도, 동해 28.7도 등 동해안 지역이 30도 안팎의 기온을 보였다. 동해안 지역 대부분 30도 안팎의 더운 날씨를 보이자 나들이객들은 대부분 마스크를 벗고 산책이나 가벼운 운동을 하면…
06-06
[사회/경제]
강릉축협, 산불·강풍 피해 조합원에 재해지원금 3650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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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정진규 기자] 강릉축협(조합장 신숙승)은 지난달 31일 본점 조합장실에서 산불과 강풍피해를 입은 조합원의 피해복구를 돕고자 재해지원금 3650만 원을 지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숙승 강릉축협 조합장, 고준재 강릉축협 이사, 금석환 농협강릉시지부장 등이 참석해 피해 농가를 위로했으며 재해지원금은 산불피해농가(8농가)와 강풍피해(36농가) 농가에 전달됐다. 신숙승 조합장은 “피해를 입은 조합원들이 상처를 극복하고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강릉축협은 피해복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농수축산신문(http://www.aflnews.co.kr)
06-06
[사회/경제]
강릉은 지금 "돈쭐나는 중" 징검다리 연휴에 도민체전까지…모처럼 웃음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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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왔는데 닭강정 하나 사가야 안되겠나." '4월 화마(火魔)'의 상흔이 아직 가시지 않은 강원 강릉 지역주민들이 모처럼 활짝 웃고 있다. 최근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현충일 징검다리 연휴 떠나갔던 관광객들이 다시 강릉으로 몰리고 있는데다, 강원도민체전 개최로 도내 18개 시·군 선수단이 지역 곳곳에서 '돈쭐'을 내주고 있기 때문이다. 일요일이었던 지난 14일 오후 9시 강릉중앙시장 먹거리골목. 원래 일요일이면 관광객들이 모두 돌아가 휑한 모습을 보여야 하지만, 이날 시장 내부는 몰려든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관광객들은 시장 명물인 닭강정을 한손에 들고 먹거리 코너를 이리저리 돌며 호떡, 고로케, 탕후루,전병 등 맛집투어를 즐겼다. 시장 안에서는 강원도 사투리보다 경상도…
06-06
[사회/경제]
강릉시, 소상공인 350개 업체 마케팅 홍보비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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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는 온라인 유통시장의 급격한 성장에 맞춰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마케팅 홍보비용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강릉시에 사업장을 둔 연매출 3억원 이하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350개의 업체를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외대상 업종이나 프랜차이즈 가맹점이나 직영점 등은 제외된다. 공고일(6월 5일) 이후 발생한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 활동 및 비용에 한해 실제 증빙된 소요비용을 기준으로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며 신청일까지 마케팅 홍보비 지출이 완료돼야 한다. 온라인 마케팅은 키워드 광고, 배너 광고, 소셜 마케팅, 오픈마켓, 홈페이지 제작 등을 포함하며, 오프라인 마케팅은 홍보 플래카드, 전단지, 판촉물, X-배너 제작비 등이 포함…
06-05
[사회/경제]
강릉시, 휴대용 녹음장치로 민원직원 보호 나서
링크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악성민원을 예방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자 민원 직원을 대상으로 녹음기능이 탑재된 공무원증 케이스 지급에 나선다. 강릉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폭언이나 협박 등 악성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지난해 '강릉시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강릉시 민원 처리 담당자 휴대용 보호장비 운영 지침'을 제정한데 이어, 전 부서에 녹음이 가능한 장치를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장치는 뒷면 버튼 조작을 통해 바로 녹음이 가능한 공무원증 케이스 형태로 1회 최대 6시간 녹음, 총 500시간 저장할 수 있다. 강릉시는 시청과 사업소 및 읍면동 전 부서에 총 350개가 배부할 계획이며, 녹음 여부가 외견상 인식 가능하도록 물품 앞뒷면에 함께 지급된 '녹음중'…
06-05
[사회/경제]
강릉시, 노인돌봄사업 신규대상자 적극 발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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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6월 30일까지 노인돌봄서비스(노인맞춤돌봄서비스·응급안전안심서비스)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신규대상자 적극 발굴에 나선다. 시는 지역사회에 돌봄이 필요한 고령·독거노인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가족 돌봄의 약화 등 돌봄서비스에 대한 다각적인 노력이 요구되고 있어 노인과 부양가족의 안정적인 생활보장을 강화하고자 추진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돌봄 어르신 댁에 생활지원사가 직접 방문해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 ▲연계서비스 ▲특화서비스 등 다양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사회 고립과 우울감이 높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고독사 및 자살 예방을 위한 맞춤형 사례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만 65세 이상 기초생…
05-31
[사회/경제]
강릉시, 해안변 녹지축 공원화 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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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해안변 송림 녹지축을 보호하고 동해안 최고의 힐링숲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해안변 녹지축 공원화 조성사업(경포2·3지구)'을 본격 추진한다. 강릉시는 추가경정예산으로 당초보다 228% 증액된 200억 원을 확보하고, 경포2지구(견소동~안현동), 경포3지구(안현동~사천면 산대월리) 내 토지 및 건물보상에 195억 원, 국민안심해변 사업추진에 따른 용역비 5억 원이 추가로 편성됐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국민안심해변 조성을 위한 용역비 확보를 통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공원화 조성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추가경정 예산 확보는 해양관광 거점도시 토대를 마련하는 데 있어 마중물 역할을…
05-31
[사회/경제]
보폭 넓히는 강릉 ITS 세계총회 유럽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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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개국 3000여명 전문가 참석 미래 교통·운송 주제 학술발표 모빌리티 선도도시 인지도 높여 강릉시가 2026 강릉 ITS(지능형교통체계) 세계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유럽에서 열리는 ‘2023 ITS 유럽총회(이하 유럽총회)’에 참가, 강릉을 알리는 등 교류 확대에 나섰다. 김홍규 시장을 비롯한 ITS세계총회 담당자 등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리는 유럽총회에 참가해 전세계 관련 기관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유럽총회에는 57개국 3000여명의 ITS전문가 등이 참석해 미래 교통 및 운송, 자율주행 모빌리티 등을 주제로 기술시연, 학술발표 등을 진행한다. 이에 시는 국토교통부, 한국 ITS 협회와 함께 유럽총회를 주최하는 ERTICO(유럽 …
05-24
[사회/경제]
강릉 산불피해 주택 건축비 50㎡ 전파 기준 9천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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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파 주택은 4천500만원…성금은 모금 기관서 직접 입금 (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도는 지난달 강릉에서 발생한 산불로 삶의 보금자리를 잃은 이재민들을 위한 주거 안정 대책을 마련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주택은 전파 187동, 반파 17동 등 204동이다. 도는 주택이 전부 파손된 이재민에는 실건축비(3.3㎡당 600만원)를 고려해 50㎡(15평) 기준으로 9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중 주거비로 4천만원을 정액 지급하고, 5천만원은 성금으로 지원한다. 반파 주택은 4천500만원(주거비 2천만원, 성금 2천5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도는 성금의 경우 주택 규모별로 차등 지급해 줄 것을 모금 기관에 요청했다.…
05-24
[사회/경제]
"할미만 살아남아 미안해…" 강릉 급발진 의심 사고 할머니의 통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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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차량 제조사 상대 손해배상 첫 변론기일 지난해 12월 강원 강릉에서 발생한 급발진 의심 사고의 책임 소재를 가리는 민사소송의 첫 재판이 5개월 만에 열렸다. 이 사고로 12살 손자를 잃은 할머니는 "누가 일부러 사고를 내 손자를 잃겠느냐"며 제조사 차량의 급발진 사고라고 주장하며 통곡했다. 지난 23일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 민사2부는 급발진 의심 사고 차량 운전자와 가족들이 제조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의 첫 변론기일을 진행했다. 이날 재판에서 손자를 잃은 할머니 운전자 A씨는 "사랑하는 손자를 잃고 저만 살아남아서 미안하고 가슴이 미어진다"며 "누가 일부러 사고를 내 손자를 잃겠느냐. 제 과실로 사고를 냈다는 누명을 쓰고는 죄책감에 살아갈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손…
05-24
[사회/경제]
강릉과학산업단지 확장 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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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면적의 10%(15만㎡) 이내 확장 위해 용역 발주 주차장 부지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도 추진 【강릉】강릉시 대전동, 사천면 일원에 조성된 강릉과학산업단지 확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강릉시는 포화상태에 도달한 강릉과학산업단지를 전체 부지 면적의 10% 범위인 15만여㎡ 이내로 확장하는 사업을 추진하기위해 최근 17억5,800만원을 들여 (주)도화엔지니어링 컨소시엄에 강릉과학일반산업단지 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용역을 발주했다. 이 용역은 총사업비 220억여원을 들여 오는 2025년까지 기존 산업단지와 접한 사천면 덕실리 산 75-5 일대 15만여㎡가량을 추가 확장하는 사업을 추진하기위한 것으로 용역 결과는 내년 5월17일 나온다. 시는 우선 이번 추경에서 47억원을 확보해 부지 …
05-23
[사회/경제]
강릉시, 직원 대상 국제업무 역량강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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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23일 오후 1시 30분부터 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국제업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2026 ITS(지능형교통체계) 세계총회 등 다가오는 대규모 국제대회 및 행사를 대비해 업무 담당자들의 실무 수행능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국제행사 유치 및 홍보마케팅 전략을 비롯해 국내외 의전, 행사운영 실무, 영문 이메일 및 협약서 작성법 등 국제업무수행에 필요한 지식 습득 등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국제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들의 국제적 역량을 한층 더 높이겠다"며,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핵심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해 강릉에서 개최될 다양한 국제행사 준비가…
05-23
[사회/경제]
강릉시, 유럽서 2026 ITS 세계총회 홍보…선진기술·정보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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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4일 ITS 유럽총회 참가…중소도시형 ITS 모델 제시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2026 지능형교통체계(ITS) 세계총회 개최지인 강원 강릉시가 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세계 관련 기관과의 활발한 교류, 모빌리티 선도도시로서의 인지도를 높이고자 직접 국제 무대에서 홍보에 나섰다. 김홍규 시장을 비롯한 ITS 세계총회 담당자·관계자는 22∼24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리는 '2023 ITS 유럽총회'(이하 유럽총회)에 참가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유럽총회는 약 57개국 3천여 명의 ITS 전문 분야 관계자가 참석해 미래 교통 관리 및 운송, 자율주행 모빌리티 등을 주제로 기술 시연, 학술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강릉시는 국토교통부, 한국 ITS 협…
05-23
[사회/경제]
12살 손자 사망 '강릉 급발진 의심사고' 오늘 첫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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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강원 강릉에서 발생한 급발진 의심사고로 12살 남아가 숨진 가운데 사고의 책임 소재를 가릴 민사소송의 첫 재판이 5개월 만에 열린다.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 민사2부는 23일 급발진 의심 사고 차량 운전자와 가족들이 제조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의 첫 변론기일을 진행한다. 유족들은 "자동차의 결함으로 발생한 급발진 사고였다"며 지난 1월 10일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민사소송을 통해 사고 차량 제조사인 쌍용자동차 측에 손해배상액 7억 6천만 원을 청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소송에서 원고 측은 법원에 사고기록장치(EDR)와 음향분석 등 2건의 감정을 신청했다. 이를 통해 해당 사고가 자동차의 전자제어장치(ECU) 소프트웨어의 결함에 의한 급발진으로 발생했다는 주장을 펼칠 것으…
05-23
[사회/경제]
강릉시, 산불피해 주민 세금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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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세·자동차세·주민세 2년간 면제 강원 강릉시는 지난달 초 경포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과 소상공인에게 시세(市稅)를 감면한다고 22일 밝혔다. 산불로 반파 이상의 피해를 본 주택·건축물·부속 토지 재산세, 산불로 멸실·파손이 확인된 자동차를 폐차하거나 폐차한 자동차를 대체하기 위해 취득하는 경우 자동차세, 개인분·사업소분 주민세를 2023~2024년까지 2년간 면제한다. 또 감면 대상자에 대한 지방세 징수유예, 기한 연장 및 체납처분 등을 최대 2년까지 연장해 준다. 산불로 멸실 또는 파손된 건축물·선박·자동차·기계 장비를 멸실일 또는 파손일로부터 2년 이내 취득하면 취득세 등을 면제해 준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의 시세 감면 동의안을 시의회 제출했다. 오는 25일 시의회 본회의…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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