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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5000여명 열띤 응원전에 강릉이‘ 들썩’
김병지 강원 대표, 강릉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000만 원 기부
빙상도시 영광 재현…강릉시, 컬링선수권대회 준비 박차
‘빙상도시 강릉’ 영광 재현...2023 컬링선수권대회 준비 '박차'
강릉문성고, 강원도축구협회장배 우승
[스포츠]
강원 양현준 ‘K리그1 4월 영플레이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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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의 샛별, 2002년생 양현준이 4월 K리그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경남제약의 후원을 받아 지난해 신설한 상으로, 매달 K리그1에서 가장 큰 활약을 펼친 '영플레이어'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후보 자격조건은 K리그1 선수 중 ▲한국 국적 ▲만 23세 이하(1999년 이후 출생) ▲K리그 공식경기 첫 출장을 기록한 연도로부터 3년 이하(2020시즌 이후 데뷔)이다. {이미지:0} 위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하고, 해당 월의 소속팀 총 경기시간 중 절반 이상에 출장한 선수를 후보군으로 한다. 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 위원들의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4월의 영플레이어 후보로는 양현준을 포함 민경현…
04-30
[스포츠]
도움 1위 강원 양현준, K리그 4월 영플레이어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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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0}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프로축구 강원FC의 2002년생 미드필더 양현준이 4월 한 달 가장 빛난 '영건'으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9일 양현준이 K리그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신설된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은 매달 K리그1에서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영플레이어'에게 주는 상이다. K리그1 선수 중 ▲ 한국 국적 ▲ 만 23세 이하(1999년 이후 출생) ▲ K리그 공식경기 첫 출장을 기록한 연도로부터 3년 이하(2020시즌 이후 데뷔) 선수를 대상으로 한다.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하고, 해당 월의 소속팀 총 경기 시간 중 절반 이상에 출장한 선수가 후보가 된다. 최종 수상자는 연맹 기술위원회…
04-29
[스포츠]
타순 테스트마다 합격… 류지현 감독 웃게 만드는 문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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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0} 9번, 8번, 7번, 6번을 거쳐 이제 2번에 안착했다. LG 트윈스 문성주가 류지현 감독의 타순 테스트를 척척 풀어냈다. LG 트윈스는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박해민(중견수)-문성주(우익수)-홍창기(지명타자)-김현수(좌익수)채은성(1루수)-유강남(포수)-이영빈(유격수)-루이즈(3루수)-서건창(2루수)의 타순을 꺼내들었다. 7번 오지환, 8번 김민성이 빠지고 이영빈과 루이즈가 들어갔을 뿐 나머지 타순은 전날 경기와 같다. 특히 문성주가 5경기 연속 2번에 배치됐다. 문성주는 규정타석(71타석)에 조금 못 미친 66타석이긴 하지만 팀내에서 가장 높은 타율(0.423·52타수 22안타)을 기록하고 있다. 다음 주중 …
04-29
[스포츠]
'미스터 퍼펙트' 강경호 UFC 275 출격, 최승우도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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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0} [데일리안 = 김윤일 기자] 세계 최고의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는 오는 6월 12일 동남아시아 최초의 페이퍼뷰(PPV) 이벤트인 'UFC 275: 테세이라 vs 프로하즈카'의 추가 대진을 공개했다.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글로버 테세이라는 랭킹 2위 이리 프로하즈카를 상대하고, 여성부 플라이급 챔피언 발렌티나 셰브첸코는 랭킹 5위 타일라 산토스와 맞붙는다. 중국을 대표하는 스트로급 전 챔피언 장 웨일리는 마찬가지로 스트로급 정상에 군림했던 요안나 예드제칙과 리매치를 벌인다. 두 선수의 1차전은 2020년 올해의 경기로 선정됐었기에 이번 재대결도 큰 기대를 받고 있다. 2명의 한국인 파이터들도 옥타곤 복귀전을 치른다. 밴텀급의 강경호는 몽골의 다나 바트거러와 맞붙고, 최승우는 페…
04-29
[스포츠]
치열한 분데스 '승격 경쟁', 코리안리거 2명 추가될까 [해축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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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0}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에 두 명의 한국 선수가 승격으로 합류를 원하고 있다. 오는 30일(한국시간)부터 2021/22시즌 독일 분데스리가2 32라운드가 시작된다. 32라운드까지 분데스리가2 선두 경쟁을 비롯한 승격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대한민국 선수가 속한 두 팀이 각각 1, 2위로 승격을 바라보고 있다. 하지만 방심할 순 없다. SV 베르더 브레멘은 승점 57점으로 1위다. 브레멘에는 울산 현대 유스팀 현대고 출신 측면 수비수 박규현이 뛰고 있다. 그는 지난 2019년 여름, 18세의 나이에 현대고에서 브레멘으로 임대 이적했다. 2년 뒤 그는 완전 이적에 성공했고 현재 B팀에서 경기 감각을 이어가고 있다. 훈련은 1군 팀에서 꾸준히 하고 있다. 박규…
04-29
[스포츠]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준비 박차…IOC 위원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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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 [앵커]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막이 이제 2년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지난 월요일부터는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관계자들이 강원도를 찾아와 경기장 시설 등을 살펴봤습니다. 일단 준비가 순조롭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정상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018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팀킴'이 구호 '영미'를 외친 강릉컬링센터. 올림픽 이후 4년 만에 IOC 위원들이 다시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2024년 1월 개막하는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서입니다. IOC 위원들은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선 문화 축제가 돼야 한다며, 2018 동계올림픽 정신을 계승해줄 것을 우선 주문했습니다. [장 홍/IOC 조정위원장 : …
04-29
[스포츠]
‘20승 투수’ 대역, 퓨처스 ‘타율 1위’ 주연으로 [엑: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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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0} (엑스포츠뉴스 윤승재 기자) 현재 퓨처스리그에서 가장 핫한 선수는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김동진이다. 김동진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 16경기에 나와 타율 0.459(61타수 28안타) 10타점 4도루를 기록하며 퓨처스리그를 평정 중이다. 비록 시즌 극초반이긴 하지만, 2위(0.382)와의 타율 격차가 7푼7리나 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대단한 기록이다. 이름만 들으면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선수. 하지만 김동진은 재작년 한 차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2020년 인기리에 종영된 야구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에이스 투수’ 강두기(하도권 분)의 대역으로 깔끔한 투구 폼을 선보이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물론 얼굴도, 이름도 제대로 나오지 않아 김동진 본인이 주목을 받은 것은 아니지만, 드라…
04-29
[스포츠]
거리두기 완화에도 텅 빈 강원FC 홈…관객 동원 대책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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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연맹, 경기장 육성응원 허용화성FC와 FA컵 유료관중 548명경기력 부재·저조한 성적 등 지적 {이미지:0}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팬들이 강원FC를 응원하기 위해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을 찾았지만 그 함성은 크지 않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2일 경기장에서 육성응원을 허용한다고 공식 발표한 가운데 강원은 지난 27일 '2022 하나원큐 FA컵' 3라운드(32강)에서 K3리그 화성FC와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경기장에는 유료관중이 548명 밖에 모이지 않았다. 이날 경기장을 찾은 강원의 팬은 "거리두기가 풀리고 오랜만에 강원FC 승리를 위해 목 놓아 소리 질렀다"며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생각보다 관중이 적어 응원의 목소리가 선수들에게 힘이 되기엔 작은 것 같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
04-29
[스포츠]
개막 3일 전 출발하나…'황선홍호' 첫 메이저 대회 한 달 앞두고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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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0}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황선홍호'의 첫 메이저 대회 출격 준비 과정부터 험난하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3세 이하(U-23) 대표팀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2022년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에 출전한다. 한국은 말레이시아(6월2일·한국시각)와의 조별리그 C조 첫 경기를 시작으로 베트남(6월5일)-태국(6월8일)과 실력을 겨룬다. 지난해 9월 출항한 '황선홍호'는 그해 10월 열린 U-23 아시안컵 예선에서 첫선을 보였다. 당시 '황선홍호'는 H조에서 필리핀(3대0)-동티모르(6대0)-싱가포르(5대1)를 제압하고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문제는 준비 과정이다. '황선홍호'는 지난 6개월 동안 공식전 한 번 치르지 못했다. 소집 훈련도 단 세 차례밖에 진행…
04-28
[스포츠]
세계컬링연맹 주관 국제대회 강릉 유치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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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컬링연맹 스위스서 유치전3500석 규모 강릉컬링센터 주목대회규정 구조변경 재공사 우려도 최근 강릉시청 '팀킴'의 활약으로 국내 컬링인기가 높아지면서 대한컬링연맹이 국제대회 유치를 추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다시 팀킴 이름을 강릉에서 외칠 수 있을지 기대감을 모은다. 26일 본지 취재결과 대한컬링연맹 실무단은 국제대회 유치와 세계컬링연맹 총회 유치를 위해 최근 스위스로 출국, 대회 및 총회 유치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세계컬링연맹은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세계컬링연맹(WCF) 주관 세계대회의 유치 신청서를 받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유치 기간 신청받는 종목들은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이 있는 시즌까지 약 4년가량의 대회다. 앞서 지난 2월 베…
04-27
[스포츠]
컬링 국제대회 유치전, 한국도 팔 걷어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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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더블 세계선수권, 세계컬링연맹 총회 등 유치전 나서... "분위기 좋아" {이미지:0}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그리고 2018년 아시아·태평양선수권 이후 오래간만에 한국에서 컬링 국제대회가 열리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 세계컬링연맹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세계컬링연맹(WCF) 주관 세계대회의 유치 신청서를 받겠다고 발표했다. 유치 기간 신청을 받는 개최 종목들은 2023년 개최지가 정해지지 않은 일부 대회를 시작으로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이 있는 시즌까지 약 4년가량의 대회이다. 대한컬링연맹 역시 지자체와 함께 국제대회 유치전에 나선다. 연맹은 유럽을 제외한 아시아·아메리카·오세아니아 등이 참가하는 범대륙 선수권대회를 비롯해, 보통 함께 개최되곤 하는 믹스더블 …
04-26
[스포츠]
GS칼텍스 안혜진·유서연 “떠날 생각 없었어요” [스파이크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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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GS칼텍스 #편안함 #그리고 #가족“오래오래 함께 하자, 친구야” GS칼텍스의 2022년 비시즌 최대 과제는 자유계약(FA)을 얻은 안혜진과 유서연의 잔류였다. 엄청난 노력, 투자를 쏟은 결과 두 선수를 잡았다. 안혜진과 3년 총액 8억 4천만 원, 유서연하고는 3년 총액 7억 5천만 원 계약을 맺었다. 두 선수 모두 복수의 팀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지만, 떠나지 않았다. GS칼텍스가 좋았고, 편안한 가족 같은 팀을 떠난다는 건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다. 그리고 친구와 함께 하고 싶은 마음도 컸다. 는 GS칼텍스와 동행을 택한 안혜진, 유서연을 만나고자 4월 12일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GS칼텍스 클럽하우스로 발걸음을 옮겼다. “혜진, 서연 남아줘서 고마워”차상현 감독이 전한 진심 Q. 두…
04-26
[스포츠]
드라마 대역→독립리그→프로 지명→퓨처스 타격·최다 안타·출루율 1위, 1군 내야진의 새로운 활력소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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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0}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김동진(26)은 독특한 이력을 가진 선수다. 인기 야구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강두기(하도권 분)의 대역으로 나왔고 독립 야구단 파주 챌린저스에서 뛰면서 프로 진출의 꿈을 이뤘다. 김동진이 프로 무대에 입단하기까지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2014년 설악고 졸업 이후 프로 구단의 지명을 받지 못한 그는 강릉영동대에 진학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팔꿈치 부상이 찾아왔다. 병역 의무를 수행하기 위해 휴학을 했지만 군 지원자가 몰려 1년을 쉴 수밖에 없었고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했다. 병역을 해결한 그는 독립야구단에서 야구를 하며 프로 지명을 기다렸다. 여기서 또 문제가 생겼다. 대학 졸업을 하지 않을 경우 자퇴를 해야 하는데 휴학이 되면서 1…
04-26
[스포츠]
강원FC 내달 8일 강릉홈 울산전 킥오프 시간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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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 오후 1시 30분으로 중계편성 강원FC의 11라운드 상대 울산 현대와의 킥오프 시간이 변경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중계편성 관계로 11라운드 강원FC와 울산 현대 경기, 12라운드 수원FC와 제주 유나이티드 경기 시간을 변경한다고 25일 알렸다. 내달 8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강원과 울산 경기는 기존 오후 2시에서 30분 이른 오후 1시 30분으로 변경된다. 수원종합운동장에서 내달 15일에 펼쳐질 수원과 제주 경기는 기존 오후 2시에서 20분 미뤄진 오후 2시 20분으로 바뀐다. 기사제공 강원도민일보 심예섭 기자 yess@kado.net {이미지:0} 네이버 뉴스 출처 URL : https://sports…
04-26
[스포츠]
프로축구 11R 강원-울산·12R 수원FC-제주전 경기 시간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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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중계방송 편성 관계로 시간 조정 {이미지:0}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중계방송 편성 관계로 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1 2022 11라운드 강원FC와 울산 현대의 경기와 12라운드 수원FC와 제주 유나이티드의 경기 시간을 변경한다고 25일 밝혔다. 5월8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11라운드 강원과 울산 경기의 킥오프 시간은 기존 오후 2시에서 오후 1시 30분으로 당겨졌다. 이 경기는 SBS와 skySports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5월1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예정된 12라운드 수원FC와 제주 경기의 킥오프 시간은 기존 오후 2시에서 오후 2시 20분으로 미뤄졌다. 이 경기는 KBS와 SkySports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기사제공 뉴시스 안경남…
04-25
[스포츠]
조병욱(강원체고)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 원반던지기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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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청 여자일반부 계주 금메달 {이미지:0} 강원체고 조병욱(사진)이 지난 23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51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고등부 원반던지기 경기에서 최재노(이리공업고·45m69)를 제치고 1위(46m39)를 기록했다. 같은 날 김명지·안경린·서다현·이해인(이하 정선군청)은 여자일반부 1600mR 종목에서 한 팀을 이뤄 출전해 3분50초69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박민희(정선군청)도 여자일반부 세단뛰기에 출전해 12m44 기록으로 은메달을 손에 쥐었다. 전날(22일)에는 조시연(동해 묵호중)이 남자중등부 포환던지기에서 3위(13m00), 이동규(속초 설온중)가 800m 3위(2분3초36), 박우림(속초여고)이 여자고등부 5000m 3위(18분35초7…
04-25
[스포츠]
오대산에서 쓰레기 수거하는 산악연맹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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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0} photo@yna.co.kr 기사제공 연합뉴스 유형재(yoo21@yna.co.kr) {이미지:1} 네이버 뉴스 출처 URL :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1&aid=0013133228 articleCode : 0200c41a8a
04-23
[스포츠]
[THE LEGENDS] ⑮ 신이 내린 슈터 이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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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의 수식어는 없다. 한국에서는 ‘슛도사’, 대만에서는 ‘신사수’. 슛에 있어 신의 경지에 올랐다는 평을 듣는 이충희(50)는 한국을 넘어 아시아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그는 천부적 재능이 아닌 땀으로 전설을 이뤄낸 이 시대 만인의 연인이자 진정한 스타였다. {이미지:0} Q. 농구를 하기 위해 인천으로 오신 건가요? 강원도 철원에서 태어났는데, 그때는 단지 도시로 나오자는 생각이었어요. 어머니가 인천에 연고가 있었죠. 제가 4살 때였기 때문에 농구를 시킬 마음은 전혀 없었어요. 우리 집안에 운동을 하는 사람도 없었고요. Q. 농구명문 송도중학교를 들어간 것도 농구 때문이 아니었나요? 일반 학생으로 들어갔죠. 그런데 우연하게 농구를 하게 된 거죠. 제가 부산으로 갔다면 부산에서 농구를 했…
04-22
[스포츠]
두 번째 개막 준비하는 K리그1, 25일의 브레이크를 맞는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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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이미지:0} K리그1(1부)은 지난 10일 9라운드 일정을 끝으로 거의 한 달짜리 휴식에 돌입했다. 이 기간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조별예선 일정이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버블 방식(대회가 외부와 접촉이 차단된 채 한 곳에서 치러지는 것)으로 치러지면서 일정이 길어진 탓에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긴 일정 공백이 불가피해졌다. ACL 참가팀 외에는 오는 27일 2022 FA컵 3라운드까지 공식 일정이 없다. 11월 2022 카타르 월드컵 일정으로 역대 가장 빠른 개막을 맞은 K리그 구단들은 ACL 브레이크를 반기는 분위기다. 9라운드 직후 대부분의 구단들이 잠시 휴식을 가졌다. 시즌 초반임에도 한겨울 이른 동계훈련으로 시즌을 준비한 탓에 후유증이 컸다. 선수들은 컨디션을 10…
04-22
[스포츠]
‘4200만원’ LG 1군 최저 연봉 타자, 5할대 맹타로 FA보다 낫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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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0} [OSEN=한용섭 기자] LG 트윈스의 외야수 문성주(25)는 18일 현재 LG의 1군 엔트리 타자들 중에서 연봉 4200만원으로 가장 적은 선수다. 그러나 시즌 초반 활약도는 팀내 타자들 중에서 으뜸에 속한다. 5할대 맹타로 가장 높은 타율을 기록 중이다. LG는 투수도 야수도 뎁스가 좋다. 젊은 선수들은 1군 엔트리에 올라오는 경쟁부터가 힘들 정도다. 문성주는 야수를 16명이나 넣은 개막 엔트리에도 포함되지 못했다. 외야 포지션에서 주전인 김현수, 박해민 외에 시범경기 홈런왕에 오른 송찬의, 장타력이 좋은 이재원, 수비력이 좋은 안익훈, 발이 빠른 신민재 등에 밀렸다. (지난해 출루왕 홍창기는 허리 통증으로 개막 엔트리에 들지 못했다) 문성주는 지난 8일에서야 1군 콜업 기회를 받았…
04-19
[스포츠]
강원FC '제4회 동호인 축구대회'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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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0} [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강원FC가 제4회 동호인 축구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강원FC는 지난 16~17일 이틀간 강릉 사천체육공원과 강북공설운동장, 강남축구공원,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제4회 강원FC-플라이강원 배 동호인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청년부(30~40대), 장년부(50~60대)로 나눠 조별 리그를 진행한 후 토너먼트로 최종 승부를 가렸다. 강원FC-플라이강원 배 동호인 축구대회는 청년부, 장년부 총 16개 팀 총 448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강북공설운동장에서 개회식으로 대회를 맞이했다. 개회식에는 홍현창 강릉시축구협회장을 비롯해 손호성 강릉시체육회장, 조세열 주문진축구협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기는 전·후반 25분으로 구성됐고 조별리그…
04-18
[스포츠]
'뒤늦은출발' 돌아온 MVP 시즌 첫등판, 직구 최고 147㎞! 포크볼 살아있네 [잠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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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0} [잠실=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최동원의 27년 묵은 기록을 깨뜨렸던 시즌 MVP가 잠실벌이 복귀했다. 구속도, 제구도 '아직'이었지만, 자신의 임무는 마쳤다. 아리엘 미란다(두산 베어스)는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전에 선발등판했다. 개막전 선발 출격 예정이었던 에이스가 뒤늦게 마운드에 올랐다. 두 차례나 코로나 양성 진단을 받아 입국이 늦어졌고, 시범경기 도중 어깨 통증이 나타나 시즌 준비가 늦어졌다. 올시즌 첫 등판이다. 경기전 만난 김태형 감독은 "구속은 좀 차이나는데, 본인이 아프지 않다고 하니까 지켜보겠다. 투구수는 이닝과 상관없이 60~70구'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0일 강릉영동대와의 연습경기에선 3⅓이닝 1안타 무실점 5K로 호투했지만, 직구 최고 구…
04-17
[스포츠]
'직구 최고 140㎞' 첫등판 나서는 MVP, 믿고 맡긴다? "아프지 않으니까" [잠실브리핑]
링크
{이미지:0} [잠실=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아프지 않으면 던져야지. 던지다보면 구속도 올라온다." 2021시즌 MVP는 올해도 위력을 발휘할 수 있을까.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지난시즌 MVP 아리엘 미란다의 복귀전이다. 이날 경기에 앞서 만난 김태형 두산 감독은 "미란다의 오늘 투구수는 60~70개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몸상태가 100%가 되려면 구속이 베스트여야하는데 그렇진 않다"면서도 "몸이 어느 정도 올라왔고, 무엇보다 통증이 없다. 구속은 던지다보면 올라온다"고 설명했다. 또 "그래도 직구가 140㎞대 후반은 나와야 컨디션이 돌아왔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오늘 던지는 거 한번 보겠다"고 덧붙였다. 미란다는 지난해 리그 최고의 투수였다.…
04-17
[스포츠]
"몸 상태 100%, 투구수 60~70개" 특급 에이스, 마침내 마운드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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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0} (엑스포츠뉴스 잠실, 박윤서 기자) 두산 베어스의 특급 에이스 아리엘 미란다(33)가 드디어 시즌 첫 등판에 임한다. 두산은 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두산은 허경민(3루수)-김인태(우익수)-호세 페르난데스(지명타자)-김재환(좌익수)-강진성(1루수)-안재석(유격수)-오재원(2루수)-박세혁(포수)-정수빈(중견수)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올 시즌 처음 출격하는 미란다다. 미란다는 두산이 자랑하는 대체불가 에이스다. 지난해 28경기에 등판해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3을 기록하며 MVP를 수상했다. 특히 탈삼진 225개를 기록하며 전체 1위에 올랐고, 故 최동원이 보유했던 단일 시즌 최다 탈삼진 기록…
04-17
[스포츠]
'국대 수문장' 조현우, '십자인대 부상' 이광연에게 "행운을 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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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시즌 아웃' 이광연 "더 강해져서 돌아오겠다" {이미지:0}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국가대표 골키퍼 조현우(31·울산)가 십자인대 부상을 당한 후배 이광연(23·강원)에게 응원을 보냈다. 이광연은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조현우가 보낸 메시지를 공개하며 "이거구나 그저 빛"이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조현우는 이광연에게 "빨리 회복해서 우리 운동장에서 만나자. 행운을 빌게. 파이팅!"이라고 쾌유를 빌었다. 이광연은 지난 10일 강릉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 37분 만에 부상으로 교체됐다. 문전을 벗어나 공을 처리하려던 이광연은 방향 전환을 시도하다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고 결국 들것에 실려 그라운드를 빠져 나갔다. 강원 구단은 12일 "이광…
04-13
[스포츠]
최용수의 '비밀병기', 황선홍도 주목…혜성처럼 등장한 '남대천 로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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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0}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최용수 강원FC 감독의 '비밀병기' 양현준(20)이 제대로 바람을 탔다. 2002년생인 그는 지난해 K리그에 데뷔했다. 9경기 출전에 그쳤던 양현준은 2022시즌 그야말로 혜성처럼 등장했다. 그는 10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9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경기(1대1 무)에서 드디어 K리그 마수걸이 골을 신고했다. 올 시즌 이미 7경기에 출전해 1골-3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 시점에서 K리그 시상식이 열린다면 영플레이어상은 단연 양현준의 차지다. 팬들이 붙여준 별명은 '남대천 로벤'이다. 최 감독은 "양현준의 강점은 저돌적인 플레이다. 상대에게 부담을 줄 수 있는 전진 드리블 능력도 갖췄다. 속도감이 느껴진다. 경기 운영도, 체력도, …
04-13
[스포츠]
프로축구 강원 GK 이광연, 십자인대 파열로 수술…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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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시즌 내 복귀 어려울 듯 {이미지:0}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1부) 강원FC의 골키퍼 이광연이 십자인대 파열로 수술대에 오른다. 시즌 내 복귀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 구단은 12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광연이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진행한 결과, 십자인대 파열 판정을 받았다. 수술과 재활 후 복귀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복귀까지 약 6개월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통상적으로 십자인대 파열은 수술과 회복, 재활까지 상당한 시일이 요구된다. 올해 2022 카타르월드컵의 11월 개막으로 인해 K리그 일정이 10월에 모두 끝나기 때문에 시즌 내 복귀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 경기에서 무릎 …
04-12
[스포츠]
부상 털어낸 미란다, 17일 잠실 키움전 선발등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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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0} (엑스포츠뉴스 수원, 김지수 기자) 두산 베어스 에이스 아리엘 미란다가 부상을 털어내고 드디어 1군 무대 첫 등판에 나선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1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팀 간 1차전에 앞서 "미란다는 오는 17일 잠실 키움 히어로즈전에 선발등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미란다는 지난해 지난해 28경기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3 탈삼진 225개로 특급 활약을 펼쳤다. 평균자책점, 탈삼진 타이틀을 따낸 것은 물론 故 최동원이 가지고 있던 단일 시즌 최다 탈삼진 기록까지 갈아치우는 역사를 썼다. 하지만 올해는 출발부터 좋지 못했다. 국내 입국 전 두 차례나 코로나19에 감염되며 스프링캠프 합류가 지연됐고 시범경기에서는 어깨 …
04-12
[스포츠]
쇼트트랙 심석희 세계선수권대회 8위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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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주 금메달·개인전 노메달 종합 6점 {이미지:0} 2개월 자격정지 징계로 대표팀 복귀 첫 국제대회를 치른 심석희(서울시청·강릉출신·사진)가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계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나 개인전에서는 노메달에 그치며 개인종합 6점으로 8위를 기록했다. 심석희는 8일부터 10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 모리스 리샤르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최민정(성남시청)·김아랑(고양시청)·서휘민(고려대)과 함께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반면500m·1000m·1500m 개인전에서는 모두 예선을 통과해 순항했지만 500m와 1000m에서는 준결승에도 오르지 못했고 1500m 5위, 3000m 슈퍼파이널에서는 7위를 기록하며 부진을…
04-12
[스포츠]
새내기 양현준의 데뷔골, 강원에 귀중한 승점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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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1 2022 9라운드] 강원, 포항과 1-1 무승부... 양현준 프로무대 데뷔골 강원FC 최용수 감독이 야심차게 키우고 있는 유망주 양현준이 K리그 데뷔골을 터뜨리며 팀에 귀중한 승점 1점을 안겨줬다. 강원이 10일 오후 강릉 종합 운동장 홈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22 9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강원은 2승 4무 3패의 성적으로 8위자리를 유지했고 포항은 다잡은 승리를 놓치며 선두경쟁에서 한걸음 뒤처지게 됐다. {이미지:0} 악재 잇따른 강원 구해낸 양현준의 동점골 최근 강원은 계속된 악재로 어려움을 겪었다. 3월 13일 수원FC전(0-2 패)을 시작으로 지난 6일 FC서울전까지 4경기에서 2무 2패를 기록한…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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