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선발대, 25일 선수촌·강릉 아이스아레나 점검"

운영자 0 677 2018.01.24 15:22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이설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여하는 북한 선수단에 앞서 오는 25일 남한을 방문하는 북측 선발대는 2박3일간 숙소 3곳 등을 포함해 각종 올림픽 시설을 점검할 예정이다.

24일 통일부에 따르면 윤용복 체육성 부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선발대 8명은 25일 오전 경의선 육로로 입경한다. 

이어 이들은 곧바로 강릉으로 이동해서 응원단 등이 묵을 숙소를 점검할 예정이다. 숙소로는 '인제 스피디움' 등이 거론된다. 또 선수들이 머물 선수촌과 강릉 아이스아레나, 관동하키센터를 점검한다.

26일 오전에는 평창 국제방송센터(IBC)와 숙소 1곳을 추가로 점검하고, 오후에는 평창 올림픽스타디움과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센터, 용평 알파인 경기장을 둘러볼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마지막날인 27일에는 태권도 시범단이 머물 숙소 1곳과 MBC 상암홀을 점검한 이후 오후 다시 경의선 육로를 이용해 북측으로 넘어갈 예정이다.

[출처 : 아시아 경제 / 오현길 기자 ]
운영자 0 677 2018.01.2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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