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조형물 평창 관문서 ‘ 화려한 손님맞이’

진부IC, 길이120m 오륜마크 형상화
오대산역, 숲 이미지 조형물 설치


▲ 영동고속도로 진부IC 진 출입로 변에 동계올림픽의 역동성을 형상화한 대형조형물 ‘끝없는 도전- 2018’이 설치돼 멋진 야경을 선보이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 관문인 영동고속도로 진부IC 진·출입부와 진부(오대산)역 이동구간에 대형 조형물이 설치돼 올림픽 개최지 관문의 멋진 경관을 선보이고 있다.

평창군은 최근 모두 22억원을 들여 영동고속도로 진부IC 진·출입로 변에 동계올림픽의 역동성을 형상화한 대형조형물 ‘끝없는 도전- 2018’을 설치했다고 밝혔다.‘끝없는 도전-2018’은 길이 120m,높이 14m의 오륜미크를 형상화한 타원형 조형물로 올림픽 설상종목의 인체 조형물과 눈꽃 조명을 설치,낮에는 역동적인 동계스포츠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야간에는 화려한 경관조명으로 볼거리가 되고 있다.

조형물의 5개 타원형 구조물은 오대산과 계곡,올림픽 경기장의 슬로프를 표현하고 하단의 눈꽃 조형물은 평창의 겨울풍경을 상징하며 역동적인 경기 동작을 표현하고 있는 선수들의 조형물은 동계올림픽에서 열정을 불사르는 선수들의 투혼을 표현하고 있다.이와함께 군은 진부(오대산)역 진 출입로변이면서 진부수송몰 환승주차장의 이동동선상에 있는 석미아파트 옹벽에 자작나무 조형물과 올림픽 스키종목의 인체조형물을 설치,올림픽과 평창의 울창한 숲의 이미지를 표현하고 다양한 패턴조명을 넣어 오대천 수변경관과 어울리는 야경을 선보이고 있다.

[출처 : 강원도민일보 / 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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