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아트센터 북 예술단 공연 사회적약자 계층 100명 초청

오는 8일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북한 삼지연관현악단 특별공연에 강릉지역의 사회적약자 계층들이 초청된다.

강릉시는 북한예술단 공연을 맞아 통일부의 초청기준대을 토대로 노인과 장애인,한부모가정,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약자 계층과 자원봉사자,환경미화원,폐기물수거업체 근로자 등 지역사회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종사자 100여명을 초청한다고 4일 밝혔다.

삼지연관현악단 공연은 8일 오후 8시 강릉아트센터에서 9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상 처음 지방에서 개최되는 북한예술단 공연에 평소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없는 문화취약계층을 특별히 초청하게 됐다”며 “한정된 좌석 때문에 보다 많은 시민들을 초청하지 못하는 점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동열 dychoi@kado.net

[출처: 강원도민일보 / 최동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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