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민 강릉시의원 "스테이 강릉", 시장 출마선언

▲  유현민 강릉시의회 의원 ⓒ 김남권

유현민(54) 강릉시의회 의원이 '유현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STAY(스테이) 강릉'이라는 슬로건을 발표하며 6.13지방선거 강릉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유현민 시의원은 17일 각 언론사에 보낸 메일을 통한 보도자료에서 "오는 19일 강릉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강릉시장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친 뒤 첫 일정으로 강릉시노인회와 강릉시립복지관 갈바리병원 등 사회복지 전문가로서 노인복지와 요양복지가 더욱 필요한 현장의 이야기를 들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현민 시의원은 "강릉시의회 8년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치러진 이후 강릉의 미래를 설계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강릉시민과 강릉을 찾는 관광객이 함께 머무르는 STAY(스테이) 도시로 만들어 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강릉은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른 도시답게 굵직굵직한 인프라는 충분히 구축됐기 때문에 강릉만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과 인문학적 감성을 바탕으로 사람의 향기가 사계절 머무는 세밀한 도시로서의  강릉 특색을 살려야 한다"라고 말했다.

[출처: 오마이뉴스(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