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 농악대 강릉서 한마당

강릉플랫 0 1,178 2017.09.26 07:07
강릉무천농악놀이한마당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강릉농악전수교육관 야외공연장에서 열렸다.

강릉무천농악놀이한마당 성료
전국 6대 명인들 모여 이목 집중
어린이경연 등 각종 행사도 열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국의 농악대가 강릉에 모였다.

강릉무천농악놀이한마당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강릉농악전수교육관 야외공연장에서 열려 대한민국 대표농악과 강릉 농악대의 공연이 이어졌다. 강릉농악보존회를 비롯해 진주 삼천포, 평택, 이리, 임실 필봉, 구례 등 국가중요무형문화재 11호 대한민국 6대 농악대는 24일 강릉농악전수교육관 앞마당에서 공연을 펼쳤다. 농악은 2014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된 이후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됐다. 특히 우리 민족만의 문화유산을 넘어 한국민의 정서와 리듬, 퍼포먼스까지 담긴 무형문화재로 주목받고 있다. 25일에는 제24회 어린이농악경연대회가 열려 진부초교 등 6개 학교의 어린이농악대가 각 팀별 기량을 겨뤘다. 이에 앞서 23일에는 제11회 강릉농악인의 날 행사가 마련돼 강릉농악보존회 농악정기발표회를 비롯, 강릉지역 마을 농악대 공연이 이어졌다.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농악보존회(회장:정희철)가 주관한 강릉무천농악놀이마당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대한민국 대표농악과 강릉의 각 마을 농악대가 한자리에 모여 하나의 소리를 만들어 간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출처 : 강원도민일보 / 조상원 기자]
강릉플랫 0 1,178 2017.09.26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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