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강릉단오제]천년의 여정 불꽃으로 대미 장식

운영자 0 786 2018.06.21 10:34
◇2018 강릉단오제 7일째인 20일 강릉시 남대천 단오축제장에서 농악대가 흥겨운 농악을 선보이고 있다.강릉=권태명기자 kwon80@kwnews.co.kr

오늘 단오제 마지막날
송신제·환우굿 등 열려
승용차 등 경품 푸짐

2018 강릉단오제가 21일 밤 9시 불꽃놀이 행사를 마지막으로 8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단오 7일째인 20일 강릉단오장 아리마당에서는 단오전통혼인식과 관노가면극보존회, 강릉학산오독떼기보존회, 사천농악대의 공연 등 다양한 전통문화공연이 펼쳐졌다. 수리마당에서는 전통예인집단 꾼, 사물놀이 느닷, 강릉예총 한소리전통예술단과 무용협회 공연이 이어졌으며 댄스시어터 샤하르의 넌버벌발레 춤추는 호랑이가 기획공연으로 마련돼 눈길을 모았다. 강릉단오제보존회 무격부원들이 기획한 공연 `에시자 오시자'에도 많은 관람객이 모여 `얼씨구~ 좋다' 추임새까지 넣으며 열광적인 성원을 보냈다.

강릉단오제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단오맞이 제6회 전국민요경창대회가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에서 열리며 평양민속예술단, 강릉그린실버악단의 축하공연이 수리마당에서 펼쳐진다. 또 오후 7시부터 단오제단에서는 신을 보내는 송신제와 환우굿이 펼쳐지며 수리마당에서는 경품 추첨행사가 마련돼 현대자동차 밸로스터 신형 등 60여점의 경품을 받을 행운의 주인공을 가린다.

출처 : 강릉=조상원기자
운영자 0 786 2018.06.2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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