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다양한 지원 대책 세워야”

운영자 0 652 2018.09.14 11:43
강릉시의회(의장 최선근)는 13일 2017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및 조례안 등을 심사했다.

강희문 의원은 “강릉시 재정지표를 살펴보면 기방세징수액이 기준치에 미달해 주의 단계에 해당된다”며 “지방자치단체 재정위험 판단지표인 재정지표를 면밀히 검토해 재정건전성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김복자 의원은 “강릉시 자체수입이나 자주 재원 확보 방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해 지자체 재정활용능력의 지표가되는 재정자주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최익순 의원은 “다문화가족들이 언어 문제 등으로 어려움에 처했을 때 도움을 요청하지 못해 복지 시각지대에 놓일 수 있다”며 “읍·면·동 및 사회협의체와 협력해 다문화 가족의 어려움을 도와 줄 수 있는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요구했다.김용남 의원은 “다문화가족 정착·지원 프로그램 운영시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교류·소통할 수 있도록 내실을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문했다.

출처: 강원도민일보 구정민기자
운영자 0 652 2018.09.1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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