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민·전국 농악인 ‘한마당’

‘2018년 제12회 대한민국농악축제’가 16일 시민들과 농악인들이 한데 어우러지며 흥겨운 한마당 축제로 치러졌다.

강릉농악보존회(대표 정희철)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지난 15일‘강릉농악공개행사 및 제12회 강릉농악인의 날’행사를 시작으로‘제12회 대한민국농악축제’‘제25회 어린이농악경연대회’가 17일까지 펼쳐진다.행사장에는 15~16일 이틀에 걸쳐 강릉농악전수관 야외공연장은 국가무형문화재로 등록된 평택농악,이리농악 등을 보기 위해 모인 관중들로 북적였다.

특히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4주년을 맞은 강릉농악은 한해 농사를 짓는 과정을 빠르면서도 정확한 동작들로 역동감 넘치는 공연을 선보여 시민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출처:강원도민일보 이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