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도 영동중심 비 예보

최고관리자1 0 10 2022.08.15 21:01
새 정체전선 영향 17일까지 최대 80㎜대기 불안정으로 한동안 소나기 예상돼



사진=연합뉴스새로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강원도 영동지역을 비롯한 중부지역에는 16, 17일 이틀간 비가 내리겠다.15일 기상청은 예보브리핑을 통해 북한지방에서 남하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17일까지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도내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이번 정체전선은 한 지역에 머물지 않고 중부지방을 빠르게 통과, 지난 8~11일 사이 많은 비를 뿌린 정체전선보다는 누적강수량이 적을 것으로 예측됐다.영서의 경우 15일 밤부터 16일 아침까지 지속되던 비는 16~17일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영동은 17일까지 비소식이 예고됐다.15일부터 17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영서지역 20~80㎜, 영동지역 10~60㎜다.기상청은 "정체전선이 남하하더라도 남쪽의 고온 다습한 공기와 상층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한동안은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자주 내릴 수 있다"며 "19~20일 중국 내륙에서 발달하는 저기압의 강도와 정체전선의 이동 경로에 따라 강수구역과 강수량의 변동성이 크니 당분간은 비 피해를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16일 아침 최저기온은 평창 22도, 춘천 24도, 강릉 26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평창 30도, 춘천 31도, 강릉 32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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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URL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7/0000917450?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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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1 0 10 2022.08.15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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