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영화 제작·상영 지원 앞장 선다

운영자 0 474 2019.03.18 13:26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 사업설명회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 2019 사업설명회가 지난 16일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에서 미디어교사, 미디어활동가, 강릉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강릉】독립영화 도시 강릉 만들기에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가 앞장선다.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 2019사업설명회가 지난 16일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에서 미디어교사, 미디어활동가, 강릉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는 강릉이 독립영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허브 역할을 하기 위해 제작 지원과 상영지원 사업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작 지원은 시민영상제작지원, 독립영화제작지원, 동아리제작지원 등으로 나눠 진행한다.
 `영화관을 빌려드립니다' `찾아가는 영화관' `미디어떼끄' `공동체 상영회' 등 다양한 상영지원 사업을 통해 소외된 계층에도 미디어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며 복지사업 확대에 기여한다. 또 `시민큐레이터'를 통해 영화 전문인력양성에 계속 힘쓰며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미디어교육도 확대하고 강릉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 강릉시청소년수련관등과 MOU를 맺고 기관·단체간의 미디어교육 연계와 마을공동체 미디어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사업설명회에서는 지난해 홍보영상과 제작결과물 상영회 및 올 한 해 사업계획안도 발표하면서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가 강릉이 독립영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허브 기능을 하겠다는 다짐의 자리가 됐다.

조상원기자 


출처 : 강원일보
운영자 0 474 2019.03.1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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