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청년정책 간담회 “청년 창업 원스톱 지원정책 절실”

운영자 0 427 2019.03.20 11:43
◇강릉시 `靑靑(청청)' TALK 청년정책 간담회가 19일 강릉시청에서 김한근 강릉시장을 비롯한 강릉 청년들과 청년정책의 분야별 전문가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에 따른 정책 추진 방향의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강릉=권태명기자
 
【강릉】강릉시 청년정책 수립과 정책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靑靑(청청)' TALK 청년정책 간담회가 19일 강릉시청 18층 전망대에서 열렸다.

김한근 강릉시장 주재로 강릉의 청년들과 각 분야별 전문가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는 정책 추진을 위한 추진체계 및 제도 정비, 정책의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실효성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청년 예비 창업가들을 초청해 사업 아이템과 창업 비전을 공유하면서 청년들의 창업 지원 정책에 대한 원스톱 지원 등 다양한 정책 주문도 이어졌다.
이혜림 강릉청년공동체 나루 대표는 “청년과 관련한 이런 정책적 공론의 장이 마련된 것은 매우 고무적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뤄졌으면 좋겠다”며 “지역의 인적 자원이나 아이템들을 잘 연계하면 청년 일자리도 많이 만들어질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을 말했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2019년은 청년정책 원년의 해로 정하고, 정책 추진을 위한 체계 및 제도 정비를 비롯해 정책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향후 청년들과의 연대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조상원기자 jsw0724@kwnews.co.kr
 
 
출처 : 강원일보
운영자 0 427 2019.03.2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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