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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서 차량 4대 추돌사고…7명 다쳐
최고관리자1
사회/행정
0
14
2022.11.22 21:04
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593383?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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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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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한글날 '흐림'…오후부터 전국 곳곳 비 소식
[사회/행정]
김헌영 강원대 총장 '1도1국립대' 승부수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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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강릉원주대 통합 성사글로컬대학 추진 전략적 선택구성원 의견수렴 소통 활성화 강원대와 강릉원주대의 통합이 성사되면서 김헌영(사진) 강원대 총장의 승부수가 통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김 총장이 내세운 '강원 1도1국립대'는 결코 시작부터 순탄하지 않았다. 학내 구성원들은 20년 전 삼척대와의 통합을 떠올리며 강원대에 다시금 위기가 올 것이라 우려했다. 춘천캠퍼스 학생들의 반발과 함께 일부 삼척캠퍼스 동문들의 반대시위가 이어졌다. 글로컬대학30 선정을 앞두고 학내 교수진영과 교직원들의 냉소적인 반응도 부담이었다.임기가 1년도 채 남지 않은 김 총장은 정부가 '글로컬대학' 사업 계획을 발표하자 1도1국립대를 전략적으로 선택했다. 그 배경에는 존립마저 위기에 빠진 지방대의 현실과도 연결돼 있다. 강원대…
09-20
[사회/행정]
역대 최대 세수펑크, 교육청·지자체 허리띠 졸라매기
링크
도교육청 5000억원 부족 예상올해 교부세 춘천시 974억원원주시 928억원 감액 통보받아부진사업 예산삭감 등 조치 예정 ▲ 5만원권.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속보=59조원의 사상 최대 규모 세수 펑크가 현실화하자(본지 9월 19일자 1면) 지방교육과 지방행정의 타격도 불가피해졌다. 올해 정부로부터 받는 교부세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경우 5000억원, 지자체의 경우 최대 900억원이 줄어들면서 곳간 사수에 비상이 걸렸다.19일 본지 취재결과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 나눠지는 교부금은 당초 예산보다 11조원 가량 줄어들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경우 5000억 가량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알려진 올해 교부금 규모(3조6141억)를 고려하면 교부금의 13.8%가 비는 셈이다. 여기에 당장 내년도…
09-20
[경제/지역/관광]
강원TP, 천연물바이오소재 생태계 고도화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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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주축산업 미래전략 포럼강원테크노파크(원장 허장현·이하 강원TP)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계기로 천연물바이오소재 산업 혁신 생태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강원TP는 19일 강원디자인진흥원에서 '강원 주축산업, 미래전략 포럼'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천연물바이오소재 산업 육성 방향과 전략을 주제로 강원TP를 비롯해 강릉과학산업진흥원,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울대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강릉분원, 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 등 천연물바이오소재 산업 연관 혁신기관장과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여 기관들은 지역 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계기로 관련 산업 혁신 생태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09-20
[교육/문화/전통]
하모니카·재즈·대중음악… 특색 있는 클래식 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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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춘천시향·박종성 협연강릉시립합창단·원주시향 공연도강원지역 공립 교향악단과 합창단이 특색있는 기획으로 관객과 만난다. 하모니카, 재즈, 대중음악 등 악기와 장르도 다양하다.춘천시립교향악단(상임지휘자 송유진)이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패밀리콘서트Ⅱ를 연다. 주요 오페라 서곡을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하모니카 연주자 박종성의 협연으로 무디 '스페인 환상곡' 중 '톨레도', 전래민요 '새야 새야'를 선보인다. 스메타나 '팔려간 신부' 서곡, 베르디 '운명의 힘' 서곡 등도 연주된다. 박종성은 독일 세계 하모니카 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트레몰로 솔로 부문 1위를 수상한 연주자다.앞서 강릉시립합창단(상임지휘자 민인기)은 21일 오후 7시 30분 113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합창에 스며…
09-20
[정치/지자체]
도 접경지역 붕괴 위기에 생존권 위협까지 '설상가상'
링크
군납 수의계약 경쟁입찰 도입 2년차농축수산물 공급 1년새 30% 감소국방부 현 방식 2025년까지 유지지역 소비·지방세 감소 '벼랑끝'안정적 납품 법적근거 마련 주장국방부의 군부대 급식 경쟁조달체계 도입이 2년 차를 맞은 가운데 강원도내 접경지역 농가의 시름이 더욱 깊어지며 직격탄을 맞고 있다.특히 도내 접경지역은 군 부대 해체 등으로 지역붕괴 위기에 처한 상황 속에서 현재, 각 부대에 공급되는 도내 농·축 수산물이 지속 감소하면서 생존권을 크게 위협받고 있다.19일 본지 취재 결과 도내 농·축협 17곳이 군 부대에 공급하는 농·축수산물 규모는 2021년 3만 2544t(1592억원)에서 2022년 2만 2569t(1209억원)으로 30.6% 감소했다.이같은 감소 추세는 올해에도 이어지고 있다.상반기(1~6…
09-20
[사회/행정]
중기·소공인 경영난 타파 유관기관 소통
링크
네이버 뉴스 출처 URL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4/0000052626?sid=102 articleCode : 5133b20a88
09-20
[사회/행정]
"미리 벌초하고 추석 연휴기간 여행" 달라지는 명절 풍경
링크
강릉 벌초대행 신청 807건 매년 증가온라인 성묘 서비스 끝나 아쉬움도추석 명절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강릉지역 내 벌초 대행 신청이 증가하는 등 명절 풍경이 점차 변화하고 있다.19일 강릉시산림조합에 따르면 지역 내 벌초 대행 신청은 올해 807건, 2022년 743건, 2021년 719건, 2020년 562건, 2019년 455건으로 매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시 산림조합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신청 건수가 두배 가량 늘었고, 코로나가 끝났지만 한 번 신청했던 분들은 대부분 계속해서 이용하기 때문에 줄지 않고 앞으로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또 최근들어 차례를 생략하거나 명절 연휴 전 미리 벌초를 하며 차례를 지내고 명절 기간에는 여행 등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는 가정들이 많아지고 있…
09-20
[교육/문화/전통]
[오늘의 날씨] 강릉 30도·제주 29도…가을 '늦더위' 계속
링크
기상청에 따르면 19일은 낮 최고기온이 31도까지 올라 가을 '늦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이동률 기자화요일인 19일은 낮 최고기온이 31도로 오르는 등 늦더위가 이어지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3~20도, 최고기온 24~28도)보다 조금 높을 전망이다.아침 최저기온은 17~23도, 낮 최고기온은 26~31도가 되겠다.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서울 21도 △인천 22도 △춘천 20도 △강릉 21도 △대전 20도 △청주 21도 △광주 21도 △전주 21도 △대구 21도 △부산 23도 △제주 23도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춘천 27도 △강릉 30도 △대전 28도 △청주 28도 △광주 29도…
09-19
[사회/행정]
강릉 공영주차장 '얌체 캠핑카' 강제이동 조치
링크
네이버 뉴스 출처 URL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4/0000052503?sid=102 articleCode : 0c3e89c281
09-19
[정치/지자체]
[사설] 강원대·강릉원주대 통합, 지금부터가 중요하다
링크
구성원 의견 수렴 투표, 평균 찬성 비율 73.8%통합대 학사운영 체계 등 치밀한 분석을 평생교육 등 지역사회와도 잘 연계돼야강원대와 강릉원주대의 통합이 속도를 내고 있다. 강원대와 강릉원주대 구성원들이 양 대학의 ‘1도 1국립대’ 사업 추진에 ‘찬성’했기 때문이다. 지난 15일 강원대에 따르면 구성원 의견 수렴 투표 결과 구성원 평균 찬성 비율이 73.8%로 집계됐다. 구성원별로는 학생의 찬성 비율이 82.14%로 가장 높았고, 교수 72.22%, 직원 67.05% 순이었다. 투표는 지난 14일부터 15일 오후 8시까지 진행됐다. 대학 간 통합은 이제 더 이상 미뤄서는 곤란하다. 2023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지원자가 단 한 명도 없는 곳이 14개 대학 26개 학과에 달했다. 지원자 ‘0명’인 학과는 모…
09-19
[사회/행정]
"강릉 농어촌지역 인프라 부족 심각 불균형 해소해야"
링크
시의회 임시회 폐회 10분 자유발언강릉시의회는 '강릉학생 생존수영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43건의 조례안을 원안 및 수정가결하고 제310회 임시회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지난 11일부터 실시된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 행정위는 32건의 조례안을, 산업위는 강릉시 택시 운송사업 자동차의 차령에 관한 조례안 등 10건을 원안 가결했다. 또 강릉시 커피산업 등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서는 수정가결 했다.한편 이날 김홍수 의원은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릉 농어촌 지역은 시내권과 비교해 각종 인프라가 부족, 기본적인 생활조차 영위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지역의 특성과 상황, 현안 등을 고려한 개발을 추진해 도심 지역과의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현수 의원도 '강릉해변…
09-19
[정치/지자체]
[사설] 강릉 국제관광도시 도약 호기
링크
-외국인 관광객 급증, 맞춤형 인프라 마련해야올해 상반기 강릉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지난 한 해 동안 방문한 전체 외국인 관광객 수를 넘어서 주목됩니다. 세계합창대회 등 호재가 있었지만, 자연 증가한 해외관광객 비중도 늘어나는 추세로 보입니다. 국내를 넘어 세계적 관광지로 발돋움하는 강릉시의 계획에 청신호가 켜진 것으로 판단됩니다. 명실상부한 국제 관광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국제 행사 유치와 함께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펼쳐야 합니다. 더불어 외국인 관광객들이 불편 없이 도시를 즐길 수 있도록 맞춤형 인프라를 구축할 때입니다.외국인 관광객 증가는 수치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강릉시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11만 1915명으로, 지난해 방문한 10만 1…
09-19
[사회/행정]
돈 주고 법인택시 감차했더니 개인택시 증차
링크
춘천 법인택시 26대 추가 감차초과감차분 개인택시면허 부여일각 "총량제 취지 훼손" 주장시 "계획량 이상 땐 발급 규정"춘천시가 택시 과잉공급과 업계 경영악화에 따라 내년까지 법인택시 17대 추가 감차에 나선다.18일 본지 취재 결과 춘천시는 강원도 사업구역별 택시총량고시에 따라 지난해부터 3년간 법인택시를 57대 감차 중이다. 지자체는 택시총량제를 실시, 5년에 한 번씩 운행기록계 등을 통해 지역내 택시 적정대수를 설정한다. 2020년 당시 춘천시의 적정기준은 1679대다. 당시 면허택시가 1737대인 점을 감안하면 적정기준보다 58대 많은 셈이다.결국 춘천시는 자동으로 면허가 취소된 1대를 제외하고 나머지 57대를 지난해부터 순차적으로 감차하고 있다. 지난해와 올해 각 20대씩 줄였고 앞으로 17대를 더…
09-19
[정치/지자체]
여야 장내외 공방 폭발…도정치권 대치 전선 최고조
링크
민주당, 대통령실 앞 피켓시위한 총리 해임·내각 총사퇴 촉구도내 여당의원 대야 공세 강화여야 정치권이 격하게 대립하고 있는 국면에서 도내 여야 정치권도 가파른 대치 전선을 형성, 진영 간 갈등이 장·내외에서 폭발했다.도내 야당 의원들은 18일 단식 19일째에 접어든 이재명 대표가 탈수 증상 등을 보여 병원으로 이송된 상황에서 검찰이 이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자 정부·여당의 국정 쇄신을 촉구하고 나섰다.더불어민주당 송기헌(원주 을)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의안과를 찾아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국회에 제출한데 이어, 오후에는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 갑)·김병주·권인숙 의원 등 도출신·연고 의원들을 비롯한 민주당 소속 의원 전원과 함께 용산 대통령실로 향했다.대통령실 앞에 총결집한…
09-19
[사회/행정]
태백 교정시설 건립 앞두고 관련학과 신설 필요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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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단 2곳, 유치 효과 배가"속보= 강원관광대가 2024학년도 신입생 수시 모집을 중단해(본지 9월18일자 11면) 태백지역사회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교정시설 신축에 따른 교정학과 등 새로운 학과 신설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현재 교정시설을 비롯해 핵심광물 국가산업단지, 폐갱도 활용 지하데이터센터 구축, 폐경석 자원화 등 장성광업소 폐광에 따른 다양한 대체산업이 발굴·추진되고 있다.교정시설은 빠르면 2027년 준공돼 2028년 본격 운영된다. 재소자 1500명과 교정공무원 500명이 지역에 유입된다. 전국적으로 유망 산업 등이 들어서면 대학 등에서 관련학과를 신설하는 추세다. 강릉영동대는 포스코 마그네슘 제련공장 가동으로 국내 최초로 비철금속과를 신설하기도 했다. 교정학과는 경기 수원…
09-19
[사회/행정]
'효·사랑이 삶의 근본' 백교문학상 대상에 김진수씨
링크
김동희· 전소영 등 4명 우수상시 275편· 수필 74편 응모내달 26일 강릉시청서 시상식 제14회 백교문학상 대상에 김진수(71·서울) 씨의 시 '홍게는 살아서도 붉고 죽어서도 붉다'가 선정됐다.우수상에는 김동희(77·강릉) 씨의 수필 '칠월의 태양', 전소영(50·대전) 씨의 시 '오죽헌에서', 김이교 (69·부산)씨의 수필 '밤꽃, 그리움으로 피다', 지연구 (63·안양) 씨의 '숨'이 뽑혔다. 강릉문화재단(이사장 김홍규)과 백교효문화선양회(이사장 권혁승)가 주최하고 강원도민일보 등이 후원하는 백교문학상은 효 사상 함양과 세계화를 위해 기성 문인을 대상으로 여는 전국 공모전이다.올해는 전국에서 시 275편, 수필 74편이 응모됐으며, 이는 지난해 비해 30%정도 증가한 수준이다. 대상작은 수산시장…
09-19
[교육/문화/전통]
제5회 봄내 전국 시낭송대회 대상에 강릉 최소연씨
링크
본지·김유정문학촌 공동 주관다문화가정 모국어 낭송회 호응실레작가상 시상 문학정취 만끽문학과 독서 계절 가을, 춘천 김유정문학촌이 '아버지'를 그리는 시 낭송으로 물들었다. 다양한 이주배경을 가진 춘천시민들도 각자의 모국어로 김유정의 작품을 낭송하며 가을의 문학정취를 만끽했다.■ '아버지' 주제 전국 단위 시낭송 대회2023 실레마을 문학의 날과 함께 지난 15일 김유정문학촌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5회 봄내전국시낭송대회'에서 최소연(강릉)씨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 씨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시낭송가 인증서가 전달됐다. 춘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김유정문학촌과 강원도민일보가 공동 주관한 대회에서 최소연씨는 정호승 시인의 '아버지의 나이', '임진강에서' 낭송으로 최고상을 수상했다. 금상은 김연숙(춘천)씨, …
09-18
[사회/행정]
'만성 주차난' 강릉 유천택지서 공영주차장 오는 20일 문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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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 변경 절차 등 지연돼 개방 늦어져인근 상인 및 주민 개방 소식에 기대감 ◇오는 20일 문을 여는 강릉 유천택지 공영주차장 강릉=류호준기자만성 주차난을 겪고 있는 강릉 유천택지에 공영주차장이 문을 연다.강릉시는 오는 20일부터 강릉 유천택지에 58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개방할 예정이다. 이 곳은 지난 2020년 유천택지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조성됐지만 인근 민영 주차장의 반발 및 용도 변경 절차 지연 등으로 이용하지 못하고 있었다.시는 지난달 용도 변경 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20일부터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는 유료로 운영하기로 했다.2018 동계올림픽 당시 조성된 유천택지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상가 등이 밀집돼 주차난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평일 낮에도 상가 …
09-18
[사회/행정]
22일 강릉 '소동산 봉수대' 다시 불 밝힌다
링크
프리마켓·민속놀이 등 행사 다채강릉시내에서 바닷가 연안을 두루 살필 수 있는 '소동산(所同山) 봉수대'가 다시 불을 올린다.강릉시 포남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2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포남2동 산 142-1 소동산 봉수대 현장에서 불을 올리는 거화 의식을 거행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차인연합회와 강릉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주연야화(晝煙夜火), 즉 낮에는 연기를 피우고 밤에는 불을 올려 외적의 침입 등 위급 상황을 알리던 옛 봉수를 재현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행사는 오후 6시 일몰과 동시에 화철과 차돌 장작을 이용해 불을 피우는 거화의식과 파수의식, 파발퍼포먼스를 연출하는 것으로 절정을 연출한다. 현장에서는 오후 4시부터 다도행사와 프리마켓, 먹거리행사, 병장…
09-18
[사회/행정]
강릉시 인구감소 극복 관광인프라 확충 속도
링크
민선8기 핵심 현안사업 추진2025년 인구증가세 전환 목표대규모 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 김홍규 시장은 최근 시청에서 '민선8기 강릉시정 현안 및 비전 공유'를 주제로 현안 추진 부서 직원 150여명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 인구감소 해법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릉지역 인구 수가 21만명선 붕괴 위기에 놓인 가운데 강릉시가 인구 감소 극복을 위한 민선 8기 핵심 현안사업의 속도감을 높이기로 해 주목된다.김홍규 시장은 최근 시청에서 '민선8기 강릉시정 현안 및 비전 공유'를 주제로 현안 추진 부서 직원 150여명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 인구감소 해법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는 오는 2025년을 인구증가세 전환 원년으로 삼고, 인구감소세 완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총 6…
09-18
[사회/행정]
"지금 여기, 강릉 관광지서 누구나 버스킹 공연"
링크
도깨비방파제 등 6곳 장소 협의시홈페이지 신청 음향장비 지원주문진 도깨비방파제 등 강릉지역 주요 관광명소가 누구나 버스킹이 가능한 문화공간으로 거듭나 주목된다.17일 시에 따르면 지역 관광명소에서 국내외 관광객 누구나 자유롭게 공연할 수 있는 '지금 여기, 강릉 버스킹'사업을 추진한다. 버스킹 장소는 강릉월화거리, 강릉역, 강릉터미널, 안목커피거리, 경포중앙광장, 주문진 도깨비방파제 등 6곳이다. 다만 향후 공연이 가능한 곳은 협의를 통해 환경을 지원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참가자를 미리 선발해 준비된 공연을 진행하는 것이 아닌 거리에서 관객과 소통하며 음악을 즐기는 버스킹 본연의 취지를 살린 사업이다.가요, 재즈 등 전 분야 공연이 가능하며 신청은 시 홈페이지에서 하거나 포스터 하단의 QR코드를 스캔하면 …
09-18
[사회/행정]
가속도 붙은 ‘강원 1도 1국립대’ 추진
링크
강원대-강릉원주대 구성원 투표73.8% ‘통합 찬성’…사업 본격화 ◇사진=강릉원주대학교 전경. 강원일보DB강원대와 강릉원주대 구성원들이 양 대학의 ‘1도 1국립대’ 사업 추진에 ‘찬성’했다. 이에 따라 ‘강원 1도 1국립대’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지난 15일 강원대에 따르면 글로컬대학 추진 구성원 의견 수렴 투표 결과 구성원 평균 찬성 비율이 73.8%로 집계됐다. 구성원별로는 학생의 찬성 비율이 82.14%로 가장 높았고, 교수 72.22%, 직원 67.05% 순이었다. 투표는 지난 14일부터 15일 오후 8시까지 진행됐다. 강원대는 결과를 토대로 ‘글로컬대학30’ 본지정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강릉원주대의 경우 교수 찬성률이 90.58%로 가장 높았고, 학생 89.71%, 직원 찬성률 73.…
09-18
[정치/지자체]
27년 전 오늘 북한 잠수함 침투...전쟁을 잊으면 위태로워진다[전병규가 소리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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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공작원 보내다 좌초해 발각49일간 소탕 작전에 18명 희생안보 위기 돌아보는 계기 돼야 1996년 9월 18일 강릉 안인진리 앞바다에 나타난 북한 잠수함 우리 군이 수색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27년 전인 1996년 9월 18일 새벽 강원도 강릉시 안인진리 일대에는 어둠이 짙게 깔렸다. 달빛조차 비치지 않았다. 이날 따라 파도가 심해 경계도 평소보다 완화됐다. 필자는 당시 동해안을 지키는 철벽부대(68사단·현 23경비여단)에서 실무 장교(대위)로 근무하고 있었다. 새벽 2시께 사단 지휘통제실에서 안인진리 바닷가에 ‘불빛이 번쩍했다’며 비상소집을 했다. 이것만으로는 상황이 파악되지 않았다. 필자는 현장조사팀이 아니었지만 현장으로 차를 몰았다. 이미 군경합동조사팀이 주위를 살…
09-18
[사회/행정]
유인촌 '참여정부 인사 사퇴 압박' 불기소…고발 6개월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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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3월 야당 고발…직권남용 혐의 등실형 확정 '문 정부 블랙리스트 의혹' 비교도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모처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첫 출근을 하고 있다. /임영무 기자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이명박 정부 문화관광부 장관 시절 산하기관 참여정부 인사 사퇴 압박 논란에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당했으나, 6개월 만에 불기소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산하기관장 해임은 위법하다는 대법원 판결도 이어졌다.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2008년 9월 협박과 직권남용,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고발당한 유인촌 문체부 장관 후보자(전 문광부 장관)에 불기소 처분했다. 직권남용죄 공소시효는 7년이다.유 후보자는 지난 2008년부터 …
09-18
[사회/행정]
18일 강원 전역 소나기…출근길 짙은 안개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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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거리 200m 미만 매우 짙은 안개원주·강릉 29도…30도 안팎 ‘늦더위’ ◇사진=강원일보 DB18일 강원 전역에 소나기가 쏟아질 전망이다.강원지방기상청은 “제주도 남쪽 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강원 전역에서 구름이 많고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도 전역에 예보된 소나기는 오전 영서지역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영동지역으로 확대 되겠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강원 남부 5~40㎜, 중·북부 5~20㎜ 등이다.오전 사이 강원 내륙과 산지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매우 짙은 안개가 낄 전망이다. 특히 강이나 호수 주변에서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이날 낮 기온은 춘천 28도, 원주·강릉 29도까지 오르며 비가 그친 지…
09-18
[사회/행정]
캠퍼스 독립성 유지 속 학생 교류…'4캠4색' 특성화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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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대학30 지정 최대 관건내달 6일까지 실행계획서 제출대학 통합과정 비용 발생 막대지정 실패시 통합 진행 불확실 강원대와 강릉원주대의 통합이 결정되면서 향후 일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당장 글로컬대학에 지정돼야하고 통합과정에서 발생하는 막대한 비용도 부담이다. 본지는 강원대-강릉원주대 '글로컬대학 실행계획서(초안)'를 입수했다. 실행계획서는 △혁신 방향과 추진전략 △세부 추진계획 △거버넌스 구축 및 성과관리계획 △지자체 지원계획 △재정투자계획 등 크게 5개 내용으로 구분됐다.■ 본 사업 지정시 2026년 '1도1국립대' 출범글로컬대학 30 본 사업에 지정될 경우 강원형 1도1국립대의 출범 시기는 2026년이 될 전망이다. 그때까지 두 대학은 2총장·3직능 부총장·2캠퍼스 부총장(원주·삼척) 체계…
09-18
[정치/지자체]
"군소음 피해 총괄부서·주민지원센터 설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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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블랙이글스 소음·대기오염 등 언급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22회 임시회가 지난 1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사진 제공=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군(軍) 소음' 주민 피해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강원도 단위 센터 운영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 나왔다. 최규만(횡성) 도의원은 지난 15일 제322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공군 특수비행단 '블랙이글스'의 훈련 소음과 대기오염 문제에 따른 주민 피해를 언급했다. 최 의원은 "강원도에 18개 시·군의 군소음 피해규모를 알리고 협의할 수 있는 광역단위의 체계가 없다"며 "피해 총괄 부서와 통합주민지원센터 설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군소음의 발생 주체인 군은 지역주민과 협의하여 주…
09-18
[교육/문화/전통]
태풍 끝나니 가을장마…남은 열매마저 떨어질까 전전긍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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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도로유실 복구 완료과수농가 수확·사고위험 우려내일까지 영서지역 일부 '비' ▲ 과실 물가가 지난 폭염, 폭우 탓에 추석을 앞두고 크게 올랐다. 연합뉴스때아닌 가을장마에 강원도내 지자체가 초긴장이다. 여름철 장마와 태풍이 지나간 데 이어 가을장마까지 이어지면서 대형 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17일 본지 취재 결과 지난 13일부터 도내 곳곳에 내리기 시작한 가을비는 17일 새벽까지 이어졌다. 이 기간 동안 도내 주요지점의 누적 강수량은 고성 대진 199㎜, 강릉 옥계 186㎜, 양양 139㎜ 등을 기록했다. 양구 해안 116㎜, 삼척 111.5㎜, 인제 서화 102㎜, 철원 임남 93㎜, 화천 원동 87.5㎜ 등으로 집계됐다.지난 16일 홍천, 원주, 횡성 등 영서 일부지역에는 호우주의…
09-18
[사회/행정]
원폴FC 강원경찰 동호인 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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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경찰서 축구 동호회 원폴FC(회장 백윤철)가 최근 제8회 강원경찰 동호인 축구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강원경찰청이 주최하고 강원경찰축구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6일 횡성문화체육공원에서 펼쳐졌으며, 도내 8개 시군 경찰서 동호인(춘천, 원주, 강릉, 동해, 삼척, 고성, 정선, 홍천)이 출전해 경합을 벌였다. 원폴FC는 예선전에서 정선과 강릉 동호회를 이기고 준결승에 올랐다. 이어 준결승에서도 삼척팀을 4대 1로 가볍게 이기며 결승에 안착했다. 결승에서 원폴FC는 강팀 춘천팀과 전·후반 열띤 경합을 벌인 끝에 3대 1로 우승을 거머줬다. 원폴FC는 오는 10월 21일 공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전국경찰 동호인 축구대회에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로 출전, 전국 우승을 노린다. 네이버 뉴스 출처 URL :…
09-18
[사회/행정]
[확대경] 지역성장의 열쇠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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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석 강릉시재향군인회장 백로가 지나고 추석이 다가오면서 농촌 들녘에는 누렇게 익은 벼들이 황금물결을 이루고, 파란 하늘에는 조각구름이 두둥실 걸려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이 자태를 뽐내고 있다.코로나19로 열리지 못했던 전국의 지역축제들이 4년 만에 기지개를 활짝 켜고 있다. 강릉에서도 올해 초 망월제를 비롯해 강릉단오제 등 굵직한 행사들이 이어져 방문객들로부터 호평받았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일에 몰입하면서도 휴식과 여가에도 공을 들인다. 축제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방문객이 많이 찾게 만들어야 한다.국내 지역축제는 지방자치 시대가 본격화한 1995년을 기점으로 비약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자체와 주민들의 관심과 의지 속에 축제 수와 예산이 늘어 2023년 상반기 기준 전국에서 1,129개의 축제가 이…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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