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김경석 기자] 강원 강릉시는 사계절 스마트 관광도시를 목표로 지역 랜드마크 조성 등 관광 거점도시 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경포 환상의 호수, 오죽헌 전통뱃놀이, 강릉 트래블라운지, 관광브랜드 공연과 미디어 퍼포먼스 등 22개 사압어 총 140억원을 추가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지난해 말 경포권 문화재 현상변경 심의 통과에 따라 올해에는 경포권 주요 핵심사업 및 전략사업의 집행률 제고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현재 오죽헌/월화거리 야간경관 개선, 힐링해변 산책길 정비, 외국인 대상 관광홈페이지(비짓강릉) 구축 등 16개 선도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 강릉 시티버스 운영, 관광형 자율주행차량 운행, 월화교 분수조명 조성, 강릉누들축제, 글로벌 마케팅, 양양국제공항 무료셔틀버스 운행 등 49개 세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을 통해 2020년 대비 지난해 외부 방문자수, 외국인 관광객 전국 대비 비율 내국인 관광객 수, 해외 인지도 등 모든 부문에서 5%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시 관계자는 "글로벌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국제관광도시로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고 세계 100대 관광명소 및 세계 100대 관광도시 진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이뉴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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