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세계합창대회 성공 개최 기원" 지역기업 후원 잇따라

오는 7월 개최되는 세계인의 합창축제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지역기업들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라시멘트(주)는 9일 오후 강릉시청 8층에서 김영환 본부장과 김홍규 시장, 심교화 한라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심상복 강릉 세계합창대회 조직위원회 운영추진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찬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김영환 한라시멘트(주) 본부장은 "이번 협찬을 통해 강릉 세계합창대회의 성공 추진과 강릉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직위원회는 대회를 앞두고 공식협찬을 받고 있으며 엄지네꼬막집, 파마리서치, 파마리서치 문화재단, 강릉에코파워 등 지역 기업들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김홍규 시장은"강릉 세계합창대회를 위해 관심과 지원을 보내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대회가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는 오는 7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강릉시 일원에서 열린다. 개·폐막식을 비롯해 경연대회, 퍼레이드, 우정콘서트, 축하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출처 : 노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