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출신 심상복 대표 홈 콘서트 ‘다시 봄’ 호평

강릉운영자 0 34 2023.03.13 10:33
“음악으로 외지인·지역민 소통”

심상복 심상(心像)대표와 임홍재 성악가의 작은 인연으로 좀처럼 모이기 힘든 국내 정상급 음악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강릉 사천면에 위치한 문화복합공간 심상에서 6번째 홈 콘서트 ‘다시 봄’이 최근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테너 임홍재, 바리톤 나건용, 베이스 김일훈, 피아니스트 방은현이 공연했다. 이들은 영화 물망초 OST 중 ‘non ti scordar di me’, 영화 대부 OST 중 ‘parla piu piano’, ‘강건너 봄이 오듯(이광석 작시’), ‘슈타인송’, ‘푸니쿨리 푸니쿨라’ 등 10곡을 선보였다.

40여명 관객들은 1시간 동안 공간을 꽉 채우는 아름다운 피아노 반주와 성악가들의 울림있는 목소리에 연신 박수 갈채와 환호를 쏟아냈다.

심 대표는 “음악을 통한 인적 교류의 장으로 외지인과 지역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이며, 여력이 되는 한 앞으로도 분기마다 홈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심상복 대표는 강릉 출신으로 중앙일보 기자로 30년간 근무했으며, 지난 2021년 고향 강릉으로 내려와 심상(스테이 및 문화복합공간)을 운영 중이다. 이연제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
강릉운영자 0 34 2023.03.1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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