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아트센터, 조수미·조성진 기획공연으로 관광객 유치

강릉운영자 0 25 2023.06.05 12:00
강원 강릉시가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기획공연 등을 통한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섰다.

강릉아트센터는 오는 7월 9일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와 베를린 필하모닉 12 첼리스트 공연을 마련한다. 이어 같은 달 15일에는 조성진과 함께하는 강릉시립교향악단 특별연주회를 개최해 강릉을 찾는 관광객에게 명품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프리미엄 기획공연으로 씨마크호텔과 라카이샌드파인 등 지역 숙박업소와 연계해 공연&호텔 패키지 상품 판매를 통해 외부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패키지 상품은 관람료 및 객실료를 할인하며 각 공연마다 객실 10실, R석 티켓 20매 한정으로 구성한다.
 
조수미X베를린필하모닉12첼리스트 공연은 지난 5월 30일과 6월 1일 두 차례 티켓오픈 결과 7분 만에 매진됐다. 이번 패키지 상품은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라카이샌드파인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조성진과 함께하는 강릉시립교향악단 특별연주회 티켓오픈은 1차 유료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7일 오후 2시, 2차 일반회원을 대상으로 9일 오후 2시에 예매할 수 있다. 씨마크호텔과 함께하는 패키지 상품은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해당 호텔 전화 예약으로만 진행된다.
 
강릉아트센터 심규만 관장은 "지역 호텔과 연계 추진하는 패키지 상품을 통해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많은 관광객이 찾는 관광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노컷뉴스
강릉운영자 0 25 2023.06.0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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