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동계올림픽 G-100일 '클래식 향연'에 물들다

강릉플랫 0 1,270 2017.10.30 07:11

강원영동CBS가 동계올림픽 G-100일과 창립 16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디코다 챔버 앙상블(DECODA CHAMBER ENSEMBLE)' 공연이 지난 28일 오후 7시 강릉시청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인 강릉이 올림픽 G-100일을 앞두고 클래식 향연에 물들었다. 

강원영동CBS가 동계올림픽 G-100일과 창립 16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디코다 챔버 앙상블(DECODA CHAMBER ENSEMBLE)' 공연이 지난 28일 오후 7시 강릉시청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뉴욕 카네키홀을 대표하는 앙상블 디코다는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깊어가는 가을 밤 경이롭고 낭만적인 연주를 시종일관 선보였다.


이날 공연장을 찾은 800여 명의 청중들은 창의적이면서도 열정적인 디코다의 연주가 시작되자 매혹적인 선율에 빠져들었다.

디코다 챔버는 무대에서 비발디의 '사계', 비제의 '카르멘 모음곡',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5번' 등 귀에 익은 명곡들을 새로운 색깔로 연출했으며 관람객들은 1시간 30분안 환호와 기립박수로 소통했다 

강원영동CBS 김동혁 본부장은 "앞으로 더 좋은 공연으로 시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며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는 CBS방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노컷뉴스 / 전영래 기자]
강릉플랫 0 1,270 2017.10.30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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