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강릉]국립산악박물관서 산악문화 무료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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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국립산악박물관(관장:박종민)이 '등산의 의식주 변화'라는 주제로 산악문화 강연 무료 프로그램 '산악문화의 재발견' 참가자를 모집한다.

'산악문화의 재발견'은 13일부터 매주 오후 7시 국립산악박물관 영상실에서 3주 동안 진행된다. 또 30일 DMZ 펀치볼 둘레길(평화의 숲길) 일원에서 현장학습도 마련된다.

13일 1회 차 강의는 등산의 의식주 중 식(食)에 대한 주제로 산악인 유학재 한국등산교육원 교수 부장이 히말라야의 주음식 소개와 국내 식량 구입부터 포장·수송, 현지 식량구매 등을 알아보고 산악활동 원칙인 흔적 안 남기기(LNT) 교육도 진행한다.

20일 두 번째 강연은 등산의 주거(住)에 대한 주제로 이영준 한국산악회 학술문헌이사가 세계 각국의 산장 및 우리나라 산장 건립 과정 등에 대해 알려준다.

마지막 27일은 의(衣)와 관련해 등산 시 입는 의류와 스토브, 램프, 텐트 등 산악장비 변천사에 대한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문의는 국립산악박물관 홈페이지(http://nmm.forest.go.kr)나 (033)636-4457로 전화하면 된다.

조상원기자 jsw0724@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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