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남부로 인근 경차가 정차 차량 들이받아 60대 여성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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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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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강원도내에서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오전 10시 50분쯤 강릉시 내곡동 남부로 인근에서 경차가 정차된 차량을 들이받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60대 여성 A씨가 큰 부상을 입어 사고 현장 인근에서 귀소 중이던 구급대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같은 날 오후 1시 13분쯤 춘천시 석사동 스무숲사거리에서 레미콘 차량과 25t 덤프 트럭이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 B씨가 왼쪽 어깨에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화재도 이어졌다. 같은 날 오후 2시 44분쯤 평창군 진부면 송정리의 한 임야에서 불이났다. 화재는 밭 작업 중 사용한 토치가 원인으로 추정되며 시초류 200㎡가 소실됐다. 앞선 23일 오후 10시 2분쯤 원주시 지정면 안창리 일대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밭의 시초류 990㎡가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농산물 소각 부주의로 인한 발화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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