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부터 일부 비 소식…낮 최고 22~32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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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2.05.25. 오전 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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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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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평년보다 높은 기온…일부 남부 체감 31도
강원·충북 등 오후부터 돌풍 동반 소나기
늦은 밤 중부지방도 한때 5㎜ 내외 비소식
미세먼지, 일부 남부지역 대기정체로 '나쁨'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출근길 비가 내린 지난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인근에서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시민이 가방으로 머리를 가린 채 이동하고 있다. 2022.05.18.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임하은 기자 = 25일 수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후부터 일부 지역에 비 소식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기온이 평년(낮 최고 22~27도)보다 2~5도 높겠으며 일부 남부지방은 낮 최고 체감 온도가 31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고 예보했다.

오후 2~6시 강원 남부 내륙, 충북, 전라 동북 내륙, 경북 서부 내륙, 경남 북서 내륙에는 5~1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돌풍과 천둥·번개가 동반될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오후 6시부터 자정 사이에는 중부지방에 한때 5㎜ 내외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 기온은 22~32도다.

주요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2도, 수원 26도, 춘천 29도, 강릉 30도, 청주 30도, 대전 31도, 전주 29도, 광주 31도, 대구 32도, 부산 25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의 경우 일부 남부지역에서 전날 잔류한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돼 농도가 높을 것으로 관측된다. 부산·대구·울산에서 '나쁨', 그 밖의 지역은 '좋음'∼'보통'으로 예측된다. 경북·경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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