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날씨, 전국 맑다가 오후부터 내륙 곳곳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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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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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광화문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있다. /연합뉴스

수요일인 2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소나기도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기준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7.2도, 인천 16.0도, 수원 15.0도, 춘천 13.6도, 강릉 22.4도, 청주 17.7도, 대전 15.9도, 전주 16.3도, 광주 17.1도, 제주 18.4도, 대구 19.1도, 부산 18.0도, 울산 16.9도, 창원 17.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2~32도다.

강원 남부 내륙 및 산지, 충북, 전라 동부 내륙, 경북 서부 내륙, 경남 북서 내륙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소나기가 내릴 수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다.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할 수 있다. 밤에는 충북 남부를 제외한 중부지방에서 비가 내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대구·울산이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남해 0.5~1.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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