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가니 '찜통더위' 찾아온다"…서울 전역 '폭염주의보' 발령

입력
수정2022.07.01. 오전 10:47
기사원문
김수현 기자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서울 낮 기온이 31도까지 오르며 무더운 날씨를 보인 지난 6월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눈처럼 내리는 물살을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뉴스1

기상청은 1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오는 2일은 서울 낮 기온 34도, 강릉 33도, 광주 35도, 대구는 36도까지 기온이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장마가 소강 상태를 보이면서 일요일까지 전국적으로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며 "열사병 등 온열 질환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자 프로필

음대 졸업 이후 오래된 악기를 내려놓고 펜을 잡은 클래식 음악 담당 기자. 날카로운 공연 평부터 양질의 클래식 정보까지 ‘쓸모있는 음악 기사’를 씁니다.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생활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