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 물러가자 폭염 기승…주말 서울 최고기온 34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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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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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일시적 소강 상태에 접어든 가운데, 7월 첫 주말 전국 곳곳에서 폭염이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1일,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한 가족이 분수 물줄기 바라보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2일에는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위가 심해질 전망이다. 곳곳에 폭염 특보도 발효될 예정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9~36도로 예상된다. 평년(최저기온 19~21도, 최고기온 25~29도)보다 높은 수준이다. ▲서울 24도 ▲인천 23도 ▲춘천 22도 ▲강릉 24도 ▲대전 24도 ▲대구 24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부산 23도 ▲제주 25도가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30도 ▲춘천 33도 ▲강릉 33도 ▲대전 35도 ▲대구 36도 ▲전주 34도 ▲광주 35도 ▲부산 30도 ▲제주 31도로 예상된다.

일요일인 3일에는 남부지역과 제주도 일부 지역에 가끔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비가 오겠다. 중부지역에는 구름이 많겠다.

일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7~35도로 예상된다. ▲서울 25도 ▲인천 23도 ▲춘천 23도 ▲강릉 25도 ▲대전 24도 ▲대구 24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부산 23도 ▲제주 2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29도 ▲춘천 33도 ▲강릉 32도 ▲대전 33도 ▲대구 33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부산 28도 ▲제주 30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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