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무심코 버린 낚싯줄 가마우지 생명 위협

입력 2018.08.15 (11: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낚시꾼들의 버린 낚싯줄과 낚싯바늘 때문에 엉뚱한 새들이 생명이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강원 강릉시 남대천 하구에서는 낚싯줄에 감긴 가마우지가 이를 제거하기 위해 고통스럽게 몸부림치는 모습이 지난 12일에 이어 13일에도 목격됐습니다.

사진을 보면 이 가마우지에는 낚싯줄뿐 아니라 납추까지 매달려 있습니다. 먹이 사냥이 어려워 보이기 때문에 적절한 조치가 없다면 생존이 위태로운 모습입니다.

남대천 하구에는 먹이가 풍부해 낚시꾼들에게는 인기가 있는 장소입니다.

낚시의 즐겼다면, 쓰고 남은 낚싯바늘이나 낚싯줄은 잘 챙겨서 가져가는 시민의식이 필요해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포토] 무심코 버린 낚싯줄 가마우지 생명 위협
    • 입력 2018-08-15 11:12:22
    사회
낚시꾼들의 버린 낚싯줄과 낚싯바늘 때문에 엉뚱한 새들이 생명이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강원 강릉시 남대천 하구에서는 낚싯줄에 감긴 가마우지가 이를 제거하기 위해 고통스럽게 몸부림치는 모습이 지난 12일에 이어 13일에도 목격됐습니다.

사진을 보면 이 가마우지에는 낚싯줄뿐 아니라 납추까지 매달려 있습니다. 먹이 사냥이 어려워 보이기 때문에 적절한 조치가 없다면 생존이 위태로운 모습입니다.

남대천 하구에는 먹이가 풍부해 낚시꾼들에게는 인기가 있는 장소입니다.

낚시의 즐겼다면, 쓰고 남은 낚싯바늘이나 낚싯줄은 잘 챙겨서 가져가는 시민의식이 필요해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