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관광 패키지-짐배송'…강릉패스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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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2.08.09. 오전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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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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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강릉패스' 리뉴얼 오픈
강릉패스 여행자센터 전경.(강릉시 제공) 2021.12.22/뉴스1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는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앱 '강릉패스'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리뉴얼 된 서비스에서는 관광패키지를 비롯해 항공권, KTX, 짐배송·보관의 예매·구매가 앱 내에서 모두 가능하도록 개선됐다.

관광패키지는 모바일 할인 티켓을 제공하는 한국투어패스와 PM(Personal Mobility·개인형 이동수단)의 연계 상품으로, 두 상품을 따로 구매할 필요 없이 강릉패스 내에서 한 번에 구매가 가능하다.

항공권(플라이강원) 구매도 앱 내에서 가능하며, KTX 예약은 '코레일톡 앱 바로가기' 링크를 통해 제공된다. 짐배송·보관 서비스는 사전 예약을 앱 내에서 할 수 있어 숙소 체크인 전과 체크아웃 후의 짐 걱정을 덜어준다.

또 PM 이용 시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이용 이후 지정된 스팟에 반납하고 스팟에 부착된 QR코드를 촬영하면 300포인트가 적립되며, 지급된 포인트는 90일간 사용할 수 있고 PM 이용요금 결제 시 자동으로 차감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더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 도입해 강릉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즐기고 이용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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