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300㎜ 더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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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2.08.10. 오전 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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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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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지난 8, 9일 이틀간 내린 집중호우로 도내 곳곳에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11일까지 영서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300㎜ 폭우가 더 쏟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청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10일 아침까지 영서지역에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전망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10~11일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된다”며 “영서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50~10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11일까지 도내 중·남부 지역의 내륙과 산지에는 100~300㎜의 폭우가 쏟아지고 북부 지역의 내륙과 산지 및 동해안에도 50~1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했다.

기상청은 9일 오후 6시 기준 원주, 홍천, 평창, 횡성, 철원에 호우 경보를, 춘천, 속초, 고성, 양양, 영월, 정선, 양구, 인제, 화천, 북부·남부·중부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한편 10일 낮 최고 기온은 속초 28도, 춘천 31도, 강릉 29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류호준기자 gwho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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