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신규확진 5275명…118일 만에 50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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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2.08.10. 오전 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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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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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확진자 60만명 넘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모형도. ⓒ News1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275명이 발생했다.

10일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9일 발생한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527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4760명)보다 515명 증가한 수치다. 지난주보다는 662명 많다.

특히 지난 4월 13일(5428명)이 이후 118일만에 일일확진자 5000명대를 넘어섰다.

지역별로는 원주 1085명, 춘천 951명, 강릉 870명, 속초 373명, 홍천 273명, 동해 217명, 삼척 201명, 철원 170명, 화천 161명, 횡성 141명, 인제 122명, 양양 121명, 고성 117명, 영월 112명, 평창 104명, 태백 100명, 양구 86명, 정선 71명 등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60만4137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기존 893명이다.

도내 전체 병상 가동률은 39.6%(159개 중 63개 사용)다. 이중 중환자전담치료병상은 46개 중 20개 사용 중으로 43.5%의 가동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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