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천명대를 기록했다.
11일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확진자는 18개 시군에서 4천607명이 발생했다.
지역 별로는 원주 1081명, 춘천 769명, 강릉 764명, 속초 287명, 동해 233명, 철원 197명, 홍천 196명, 화천 158명, 삼척 146명, 인제 115명, 태백 107명, 횡성 104명, 평창 89명, 양양 85명, 양구 76명, 정선 70명, 영월 68명, 고성 62명이다.
나이 별로는 60대 이상 1천123명(24.4%), 20대 895명(19.4%), 10대 이하 838명(19.2%) 등이다.
하루 전보다는 668명이 줄었으나 일주일 전보다는 238명이 늘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60만8천744명으로 증가했다.
병상은 159개 중 66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41.5%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9.1%다.
도내 4차 백신 접종률은 15.1%다.
dmz@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