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수해 특별재난지역 포함 건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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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피해액 추산 정부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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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서지역 호우 피해 막심
속보=정부·여당이 수해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추진(본지 8월11일자 1면)을 공식화한 가운데 강원도가 도내 수해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하기로 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11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도내에서도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수도권과 함께 특별재난지역에 포함되도록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집중호우가 다시 우려되지만 피해액을 추산해 행정안전부에 특별재난구역 지정을 건의할 예정"이라고 했다.

특별재난지역 선정을 위한 재산피해액은 도내 18개 시군 기준, 춘천·원주·강릉·동해·속초·정선은 60억원, 나머지 12개 시군은 30억원으로 잠정 추산됐다고 도는 밝혔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국비지원이 가능, 지방비 부담이 경감된다. 김 지사는 이날 홍천 내촌면 수해 현장을 긴급방문, 피해상황 등을 점검했다. 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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