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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에 비 소식이 있는 11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바라본 남산N타워가 안개에 가려져 있다. 연합뉴스 |
특히 전남권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이며 전남남부에는 60㎜ 이상 내리겠다.
충청남부내륙과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아 매우 무덥겠다. 또 밤사이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밤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여 폭염에 주의해야 한다.
낮 최고기온은 28∼34도로 예보됐다.
예상되는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8도 △수원 30도 △춘천 31도 △강릉 32도 △청주 32도 △대전 31도 △세종 31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대구 34도 △부산 32도 △울산 33도 △창원 33도 △제주 33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