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수해 피해 복구 성금 10억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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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2.08.12. 오후 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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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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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화그룹 본사 사옥 전경. (사진=한화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한화그룹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구호 성금 10억원을 기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부에는 ㈜한화, 한화솔루션, 한화시스템,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증권 등 6개사가 참여했다.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화생명과 한화손해보험은 집중호우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6개월간 보험료 납입과 대출 원리금 상환을 유예한다. 사고보험금 청구절차 및 서류를 간소화하고 보험금을 신속 지급하기로 했다.

한편 한화그룹은 수해, 산불, 지진 등 발생시 피해 주민 지원, 사회 소외계층 지원 등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을 위한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2017년 경북·포항 지진, 2019년 강원 산불, 2020년 수해, 2022년 울진·삼척·강릉 산불 피해 시 성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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