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수도권 등 오후부터 차차 맑음… 서울 최고 30도

입력
수정2022.08.16. 오전 10:59
기사원문
김희원 기자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화요일인 1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가 오겠으나 수도권과 충청권, 전북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 새벽까지, 충청권과 경북 북부에 오전까지, 남부지방에 오후까지 짧은 시간 동안 매우 강한 비가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지난 12일 서울 서초대로에 빗물받이에 물이 흐르고 있는 모습. 뉴스1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나머지 지역에 30∼100㎜로 예보됐다. 경상권 동해안은 10∼60㎜, 강원 영동은 5∼40㎜, 제주도는 5∼20㎜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8도, 낮 최고기온은 28∼32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예상기온은 △서울 24∼30도 △인천 24∼28도 △수원 25∼30도 △춘천 24∼31도 △강릉 25∼31도 △청주 26∼32도 △대전 25∼31도 △세종 25∼31도 △전주 26∼30도 △광주 25∼29도 △대구 27∼32도 △부산 27∼29도 △울산 27∼30도 △창원 27∼30도 △제주 29∼33도다.

경북권내륙에는 이날 오전 비가 대부분 그친 후 다시 기온이 오르면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폭염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