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이날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 새벽까지, 충청권과 경북 북부에 오전까지, 남부지방에 오후까지 짧은 시간 동안 매우 강한 비가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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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서울 서초대로에 빗물받이에 물이 흐르고 있는 모습. 뉴스1 |
아침 최저기온은 23∼28도, 낮 최고기온은 28∼32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예상기온은 △서울 24∼30도 △인천 24∼28도 △수원 25∼30도 △춘천 24∼31도 △강릉 25∼31도 △청주 26∼32도 △대전 25∼31도 △세종 25∼31도 △전주 26∼30도 △광주 25∼29도 △대구 27∼32도 △부산 27∼29도 △울산 27∼30도 △창원 27∼30도 △제주 29∼33도다.
경북권내륙에는 이날 오전 비가 대부분 그친 후 다시 기온이 오르면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폭염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