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센터 날씨]깊어가는 가을…대기 건조해 화재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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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화면은 경남 하동군 코스모스 축제 현장입니다. 전국 곳곳에서 이렇듯 가을 축제가 한창인데요, 휴일을 맞아 각 축제장에는 가을 정취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맑고 화창한 가을 하늘 아래 가을꽃이 만개한 오늘, 깊어가는 가을이 아름다울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큰 일교차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낮 동안 25도 안팎으로 선선하다가도 아침저녁으로는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며 쌀쌀해지니까요, 이맘때 감기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맑은 날이 지속되며 대기는 차차 건조해지겠습니다. 이 맘 때 가을 산행, 캠핑 등 야외활동이 급격히 늘어나는 시기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 대체로 맑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사이 안개가 짙겠습니다. 내일 낮기온은 25도 안팎에 머물겠지만, 중부지방의 자외선 지수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남부지방과 제주는 구름 많겠고요, 제주는 모레 새벽 가끔 비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강릉의 낮기온도 26도 보이며 선선함이 감돌겠습니다.

당분간 별다른 비 소식 없이 맑겠고 모레는 서울의 낮기온 28도 보이며 늦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박선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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