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느는 겨울철 맞아 교통안전에 각급 기관 힘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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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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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국토청, 강원권 교통안전협의회 개최원주국토관리청은 23일 청사 1층 회의실에서 강원권 교통안전협의회를 열고, 강원권 교통안전 기능 강화와 교통사고 사망자 감축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협의회에는 원주국토청과 강원도, 강원도교육청, 강원경찰청,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도로교통공단 강원지부, 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 홍천·강릉·정선국토관리사무 등 17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한 각 기관 별 교통안전대책 실적, 교통사고 현황 및 원인 분석, 내년도 추진계획 등을 공유했다. 또 상호 벤치마킹을 통한 관련 대책 추가 발굴 등 선제적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문화 확산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와 함께 내년부터 강원권 교통안전 S.O.S(Share, Offer, Safety) 협업 관리방식으로 전환, 공유-제공-안전(3-STEP)의 교통안전강화와 인프라 구축 등에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원주국토청은 교통관련 업무 확대에 따라 교통안전팀을 신설, 각급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정의경 원주국토청장은 “겨울철을 맞아 강원도를 찾는 관광객과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교통안전대책 및 재난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데 힘을 모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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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영서총지사 취재팀장입니다. 원주시의 모든 것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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