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날씨] 전국 맑음 일부 강원 0.1㎜ 빗방울…큰 일교차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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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2.11.23. 오후 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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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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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소설(小雪)을 하루 앞둔 21일 울산대공원 자연학습장에서 겉옷을 허리에 두른 시민들이 포근한 날씨를 즐기며 산책하고 있다. 주변에 겨울옷을 입은 당종려나무가 보인다. 2022.11.21/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수요일인 23일 퇴근길에는 전국 대체로 맑겠다. 다만 일부 강원 동해안에는 흐리고 빗방울이 떨어진다.

기상청은 이날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강원동해안 지역에는 구름이 많이 끼겠고 0.1㎜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기온은 평년(최고 8~15도)보다 조금 높겠다.특히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벌어져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 지역별상세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0분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2.1도 △인천 11.4도 △춘천 13.1도 △강릉 13.0도 △대전 12.0도 △대구 15.7도 △전주 12.3도 △광주 13.2도 △부산 16.3도 △제주 14.4도다.

제주도해상은 이날 밤까지, 동해상은 24일 오전까지 바람이 시속 30~60㎞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 매우 높게 인다. 이에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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