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강릉시, 생활폐기물 '주간 수거' 전면 시행

송고시간2023-01-04 10:28

beta
세 줄 요약

강원 강릉시는 청소근로자의 안전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부터 생활폐기물 수거 시간을 야간에서 주간으로 변경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생활폐기물 주간 수거로 출근 시간대 불가피하게 수거 차량을 운행하게 돼 주택가 골목길 차량 정체 등 주민들의 불편이 다소 우려된다며 시민들의 양해를 당부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청소 근로자의 근무환경개선과 안전 확보를 위해 시민들의 양해를 바란다"며 "폐기물의 배출 시간과 배출 방법을 잘 지켜 깨끗한 강릉 만들기에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이스트에이드®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청소 근로자 안전·근무환경 개선

생활폐기물 낮에 수거
생활폐기물 낮에 수거

[연합뉴스 자료사진]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청소근로자의 안전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부터 생활폐기물 수거 시간을 야간에서 주간으로 변경했다고 4일 밝혔다.

기존에는 오전 3시부터였던 생활폐기물 수거 시간을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로 변경해 청소근로자의 안전사고 발생 위험을 낮췄다.

또 낮 시간대 시야 확보를 통해 원활하게 생활폐기물을 수거, 깨끗한 도심 환경을 만들겠다는 취지다.

쓰레기 배출 시간과 배출은 종전과 같다.

시는 생활폐기물 주간 수거로 출근 시간대 불가피하게 수거 차량을 운행하게 돼 주택가 골목길 차량 정체 등 주민들의 불편이 다소 우려된다며 시민들의 양해를 당부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청소 근로자의 근무환경개선과 안전 확보를 위해 시민들의 양해를 바란다"며 "폐기물의 배출 시간과 배출 방법을 잘 지켜 깨끗한 강릉 만들기에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yoo21@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