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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산림항공관리소, 봄철 산불 비상 근무 체제 돌입

송고시간2023-01-3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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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강릉산림항공관리소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인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신속한 산불 초동대응을 위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최근 전국적으로 눈이 내렸지만, 강원 동해안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지속해 이어지고 동해안 특유의 강풍으로 대형산불에 대한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강영관 강릉산림항공관리소장은 "강원 동해안은 봄철 대형산불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만큼 산불출동 준비태세에 온 힘을 쏟고 산불 발생 시 초동대응으로 대형산불로의 확산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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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5월 15일 신속 초동 대응…대형산불 확산 대비

산불 진화 헬기
산불 진화 헬기

[강릉산림항공관리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릉산림항공관리소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인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신속한 산불 초동대응을 위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강릉산림항공관리소는 산림 헬기 4대를 항상 출동할 수 있도록 정비하고 전 직원 출동 준비태세를 갖춰 산불에 대응한다.

또 2월 7∼8일 실시하는 권역별 산불 진화 합동훈련으로 산불 진화 역량을 강화하고 무인항공기(드론)를 활용한 계도 활동과 산불단속을 해 산불 예방에도 온 힘을 쏟을 계획이다.

최근 전국적으로 눈이 내렸지만, 강원 동해안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지속해 이어지고 동해안 특유의 강풍으로 대형산불에 대한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강릉산림항공관리소는 주민들의 농산 폐기물, 영농부산물 소각에 대한 주의도 당부했다.

강영관 강릉산림항공관리소장은 "강원 동해안은 봄철 대형산불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만큼 산불출동 준비태세에 온 힘을 쏟고 산불 발생 시 초동대응으로 대형산불로의 확산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산불 진화
산불 진화

[강릉산림항공관리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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