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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유럽서 2026 ITS 세계총회 홍보…선진기술·정보 공유

송고시간2023-05-2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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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2026 지능형교통체계(ITS) 세계총회 개최지인 강원 강릉시가 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세계 관련 기관과의 활발한 교류, 모빌리티 선도도시로서의 인지도를 높이고자 직접 국제 무대에서 홍보에 나섰다.

김홍규 시장을 비롯한 ITS 세계총회 담당자·관계자는 22∼24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리는 '2023 ITS 유럽총회'(이하 유럽총회)에 참가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시는 주요 관련 기관과 면담을 통해 도시 전역에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도시형 ITS 모델'을 제시하며 2026년 세계총회 개최 예정지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상호 선진기술 및 정보 공유 등을 통한 협력 강화를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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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4일 ITS 유럽총회 참가…중소도시형 ITS 모델 제시

'2023 ITS 유럽총회' 한국관
'2023 ITS 유럽총회' 한국관

[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2026 지능형교통체계(ITS) 세계총회 개최지인 강원 강릉시가 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세계 관련 기관과의 활발한 교류, 모빌리티 선도도시로서의 인지도를 높이고자 직접 국제 무대에서 홍보에 나섰다.

김홍규 시장을 비롯한 ITS 세계총회 담당자·관계자는 22∼24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리는 '2023 ITS 유럽총회'(이하 유럽총회)에 참가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유럽총회는 약 57개국 3천여 명의 ITS 전문 분야 관계자가 참석해 미래 교통 관리 및 운송, 자율주행 모빌리티 등을 주제로 기술 시연, 학술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강릉시는 국토교통부, 한국 ITS 협회와 함께 유럽총회를 주최하는 유럽 도로교통 텔레메틱스 추진기구(ERTICO), 유럽연합(EU)뿐 아니라 리스본시, 2024년 ITS 세계총회 개최를 준비 중인 두바이 관계자들과 연달아 면담을 진행한다.

ERTICO(ITS-Europe)는 유럽 내 지능형교통체계 연구 안내 및 감독 기관이다.

'2023 ITS 유럽총회' 한국관
'2023 ITS 유럽총회' 한국관

[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주요 관련 기관과 면담을 통해 도시 전역에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도시형 ITS 모델'을 제시하며 2026년 세계총회 개최 예정지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상호 선진기술 및 정보 공유 등을 통한 협력 강화를 도모한다.

특히 ERTICO, EU와의 면담에서 앞으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2026년 세계총회의 국제적 홍보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 유럽총회 행사장 내 한국관 운영에 참여해 대규모 국제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충분한 역량과 시설을 갖춘 모빌리티 선도도시임을 널리 알려 국제적 인지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김홍규 시장은 "지속해 첨단 기술을 파악하고, 관계기관 및 업계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성공개최의 동력을 확보하겠다"며 "강릉 ITS 성공이 곧 대한민국 ITS의 척도가 될 것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 ITS 유럽총회' 한국관
'2023 ITS 유럽총회' 한국관

[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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