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피해 강릉지역 일손돕기에 이어
산불 이후 관광객 줄어든 강릉지역 상권 활성화 위해 나서

농협강원본부(본부장 김용욱) 직원 120여 명은 지난 204월 발생한 산불 이후 관광객 등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지역에서 상권 활성화를 위한 강릉여행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2019년 이후 3년 만에 농협강원본부 직원들이 모두 함께하는 자리로, 조금 더 의미 있는 자리로 만들고자 하는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실시하게 됐다.

특히 농협강원본부는 강릉지역 산불발생 이후 515강원농협과 강원도청 합동 농촌일손돕기를 포함해 4차례 피해지역 일손돕기를 실시했으며, 강릉여행 캠페인 전날인 519일에도 강릉지역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하는 등 피해지역 복구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김용욱 본부장은 강릉시가 산불로 침체한 지역 경기 및 관광산업 회복을 위해 5~6월을 강릉 방문의 달로 지정한 것으로 알고 있으며, 농협강원본부가 농촌 과 피해지역 일손돕기와 함께 강릉여행 캠페인을 실시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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