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전국 30도 늦더위…내륙 곳곳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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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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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 따르면 12일은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고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박헌우 기자


화요일인 12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는 곳이 많고 곳곳에 소나기가 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전국이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에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아 늦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4도, 낮 최고기온은 28~30도다.

주요 도시 낮 최고기온은 △서울30도 △인천 29도 △수원 30도 △춘천 29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0도 △전주 30도 △광주 30도 △대구 31도 △부산 29도 △제주 29도다.

오후에는 전북동부와 전남권, 경북서부, 경남북서내륙, 제주도산지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따른 예상 강수량은 전라권 5~30㎜, 경상권 5~20㎜, 제주도산지 5~20㎜다.

오전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에서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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