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정선아이랑, 무형유산 전승공동체 육성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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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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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아리랑과 정선아리랑을 모티브로 한 사업이 문화재청인 선정한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국가무형유산 공동체 종목의 전승공동체를 육성해 지속가능한 무형유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 당 연간 최대 1억원이 지원된다. 강릉시의 ‘강릉의 소리를 찾아서(강릉아리랑)’와 정선군의 ‘아리랑 전승공동체 활동 아카이브 플랫폼 구축’을 비롯해 전국에서 모두 21개 사업이 이름을 올렸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지자체는 무형유산 공동체 종목의 가치 확산을 위한 기록화·목록화 사업, 교육·체험 프로그램 등을 종목 특성에 맞게 진행하게 된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전승공동체를 발굴·육성하고 공동체 주도의 전승활동을 지속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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