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태풍 카눈 피해 이재민·소상공인 7억6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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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3.09.21. 오전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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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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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태풍 카눈 피해 이재민·소상공인에게 7억 6000만원을 지원한다. 또, 태풍 카눈·집중호우 피해주민 대상 재난지원금 72억원(국비 36억·지방비 36억)은 추석 전 지급한다.

도는 카눈 피해 이재민·소상공인 재해구호 지원을 위해 재해구호기금 7억 6062만원을 투입한다. 지원 대상은 7개 시·군(원주·강릉·태백·속초·삼척·고성·양양) 이재민 738명·상가 353개소다. 지원 항목은 △장기 구호비 5166만원(1인당 7만원) △소상공인 위로금 7억 600만원(상가 당 200만원) △급식비 296만원(1식 8000원) 등이며, 다음달 말 지급된다.

태풍 카눈·집중호우 재난지원금 국비는 총 36억원으로 확정됐다. 도와 각 시·군은 지방비를 더해 총 72억원을 피해 주민에게 이달 중 지급할 예정이다.

김덕형 duckbro@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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