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동 거센 가을비…오후까지 시간당 30㎜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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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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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춘천 24도·원주 23도·강릉 22도
◇사진=강원일보 DB


21일 강원지역은 오후까지 가을 비가 내린 뒤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강원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영서지역은 오전까지, 영동지역은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다.

이날 영동·영서남부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내외의 비가 내릴 전망이며, 영동 남부 동해안에는 시간당 30㎜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예상된다.

연일 내린 비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이날 낮 최고기온은 춘천 24도, 원주 23도, 강릉 22도의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영동지역에는 비와 함께 시속 55㎞ 내외의 강풍이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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