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성덕공원 앞 가족센터 '품' 내일 문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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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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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가족센터 '품'이 6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이 생활하게 될 복지공간 '품'은 강릉시 성덕동 성덕공원 앞에 사업비 66억원을 들여 연면적 1466㎡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공동육아 나눔터, 공유주방, 다목적 가족소통공간이, 지상 2층에는 품 작은도서관, 품 동화구연실, 다문화 언어발달교실, 강의실 등을 갖췄다. 지하 1층은 사무실과 각종 상담실로 운영된다.

가족센터는 2013년부터 자비복지원이 옥천동 강릉농협 2~3층에서 운영했으나 공간이 협소해 시가 생활SOC복합화 사업 공모를 신청, 선정됨에 따라 이번에 새롭게 신축하게 됐다. 운영은 평일과 토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6시까지이며, 수요일은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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