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국도 3중 추돌사고로 40대 중상 병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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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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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에서 70대 여성이 후진하는 차량과 부딪혀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강원도내 사건·사고가 속출했다.

5일 오전 9시 18분쯤 속초시 금호동 버스정류장에서 70대 여성이 후진 중이던 승용차와 충돌해 골반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지난 4일 오후 8시 13분쯤 동해시 동회동 국도7호선 동해 방향에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40대 남성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고, 60대 남성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앞선 지난 4일 오후 6시 4분쯤 강릉시 주문진읍 교향리에서 길을 걷던 40대 남성이 후진하던 차량에 발을 밟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화재도 이어졌다. 5일 오전 9시 8분쯤 속초시 영랑동 한 빌라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대가 10여분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보일러실 10㎡가 소실되고, 화재진압에 사용된 물이 아랫집에 새면서 가구 및 장판 등이 훼손돼 1억 3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4일 오후 6시 8분쯤 속초시 조양동에서 승합차에서 불이 났다. 불은 10여분만에 꺼졌지만 30대 남성이 화상을 입고, 차량이 전소하는 등 4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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