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날 기념식서 100세 이상 어르신 18명에 청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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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회, 2024대회 성공개최 다짐
▲ 제 27회 노인의 날 기념식 행사가 강릉아트센터에서 5일 강릉시와 노인회 강릉시지회가 주관해 500여 명의 어르신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이 5일 강릉아트센터에서 김기영 시의장, 김종욱 부시장, 심재빈 강릉시 노인회장, 이윤 강릉경찰서장, 김화묵 강릉문화원장, 최길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이정선 건강보험공단 강릉지사장을 비롯한 시의원,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김진계 씨 등 올해 100세 이상 지역 어르신 18명에게 청려장을 전달했다.

김종욱 부시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한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어르신 일자리를 더 늘려 나가고 남북권에 어르신 치매 전담 센터를 건립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기영 시의장 "시대가 변해도 어르신들이 우대받고 존중 받는 사회가 희망 있는 사회"라며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재빈 시 노인회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잠재적 능력이 발휘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노인회 등은 2024 강원청소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퍼포먼스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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